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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하프돔(Half Dome)&마제스틱 요세미티 호텔(The Majestic Yosemite Hotel) 여행 리뷰여행 이야기/캘리포니아(180919~181009) 2018. 11. 20. 10:00
캘리포니아 하프돔(Half Dome)&마제스틱 요세미티 호텔(The Majestic Yosemite Hotel) 여행 리뷰
2018년 9월에서 10월까지 약 3주간의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여행 이야기를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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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티나 여행 두번째 지역은,
요세미티의 간판 관광 명소라고 하는 하프 돔(Half Dome) 입니다.
반구(Dome)가 절반만 남아 있어서 하프 돔이라고 하는데,
미국인들은 요세미티라고 하면 대부분 하프돔을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하프돔을 바라보는 지역에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반대편 등산로(?)로 가면 하프돔을 등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장인 어른이 젊을 때 친구들과 함께 오른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서 있는 지역은 그늘이 졌고,
뒤쪽은 너무 좋은 날씨 탓에 사진으로 찍으면 뒷 배경이 밝게 나와서
마치 합성사진처럼 보이는데,
사진에 이 웅장함을 담아내기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찾은 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 내부에 위치한,
마제스틱 요세미테 호텔(The Majestic Yosemite Hotel)입니다. 이 곳은 너무 고급스러운 호텔 외관과 국립공원 숲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미국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저희도 이 곳을 예약하려고 했다가,
이미 약 1년치 예약이 꽉 차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멋진 곳인지 다음 사진을 보시면.... 마치 풍경화 속 한 장면 혹은 영화 속의 한 컷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저는 여길 보면서 해리포터가 생각나더라구요.
언젠가 한번 꼭 투숙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더니,
장인 어른이 예전에 묵어본 적이 있는데,
하지만 공기도 맑고 힐링이 된다면서 칭찬을 하시면서도
밤에 너무 심심하고 춥고 벌레가 나온다면서
이번에 못 묵은걸 아쉬워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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