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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 공원(California Yosemite National Park) 여행 리뷰여행 이야기/캘리포니아(180919~181009) 2018. 11. 13. 10:00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 공원(California Yosemite National Park) 여행 리뷰
2018년 9월에서 10월까지 약 3주간의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 &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여행 이야기를 연재 중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California & San Francisco) 여행 프리뷰
이번 미국 여행 중에 여행 속의 여행으로,
캘리포니아 유명 관광지를 3박 4일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캘리포니아 3박 4일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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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 여행지는 바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입니다.
국립 공원에 들어서면 숲길을 타고 한참을 드라이브 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나무가 너무 너무 커요!
국립 공원 입장료는 차 1대당 $30 달러 입니다.
제가 여행을 가기 몇일 전에 캘리포니아 지역에 큰 산불이 있었어요.
그 때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는 않았다며 멀리 보이는 몇몇 지역에는 연기가 피어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세미티 국립 공원도 산불이 지나갔는지
검게 탄 나무들이 서있고 쓰러지거나 베어낸 나무들도 꽤 많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국립공원이 넓어서 여러갈래로 길이 나뉘는데,
첫날 저희가 찾은 곳은 마리포사 그루브(MARIPOSA GROVE)라는 곳으로,
커다란 나무 숲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입니다.
이 곳에 큰 주차장이 있는데 차를 세우고,
여기서부터는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3군데 정도를 빙글빙글 도는 셔틀 버스인데,
당연히 공짜입니다! ^^
다만, 사람이 좀 많은 편이라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안쪽 깊은 곳으로 들어오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미국인 뿐만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등 여러 나라에서 찾은 관광객이 많더라구요.
사람이 엄청 조그만해 보이네요 ㅎㅎ
이렇게 나무 사진만 찍어봐도
나무 크기가 엄청나다는게 느껴지시나요?
이 곳의 명물이라고 하는데,
큰 나무가 쓰러져서 나무 뿌리가 보이는데,
뿌리가 사람의 몇배나되는 크기입니다.
시아가 난쟁이가 됐네요 ㅋ
아무데서나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 정도로
그 경관이 너무나 아름답고 신비롭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큰 나무 숲은 처음 봤어요 ㄷㄷ
첫 날은 장시간 운전으로 지치신 장인 어른이 쉴 수 있게,
가볍게 산책로만 둘러보고 내일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 입장권으로 내일도 입장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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