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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여행 이야기/샌프란시스코(160909~0920) 2016. 12. 14. 11:39
[미국여행]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
지난 글에서 17마일 드라이브에 가는 길의 풍경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17마일 드라이브의 코스 사진을 블로그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간다면 차를 렌트해서라도 꼭 가보라는 추천이 많더군요.그 경관이 너무 예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 그림을 생각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흐린 날씨에 이런 사진을 제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죠 ㅠ
17마일 드라이브 내에는 이른바 부자들이 사는 저택이 있답니다.
별장과 같은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 곳은 관광지, 관광코스는 아니기 때문에 따로 사진을 담지는 못하고,
달리는 차 안에서 몇컷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17마일 드라이브는 유료 도로로,
이렇게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가를 달리는 도로랍니다.
17마일 드라이브에는 중간 중간에 포토존(?)과 비슷한 장소가 있어요.
포인트 조 Point Joe 라고 하는 장소인데, 이 곳에서의 경관이 예쁘다는 포토존이랍니다.
식당 레스토랑의 미슐랭 가이드와 같은 포인트랄까요? ㅎㅎ
포인트 조의 한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 날리는 머리칼과 눈을 뜨지 못하는 모습 ㅋㅋ
날씨는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위 사진을 보면 시아가 너무 추워보이는군요 ㅠ
포인트 조에서 풍경 사진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바위산과 같은 자연과 바다의 경관이 잘 어울리는 풍경이죠?
이런 장소를 버드 록(Bird Rock)이라고 하는 모양이에요.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날씨가 더 맑았더라면...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ㅠ
사진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유명한 곳으로는 페블 비치 골프 링크(Pebble Beach Golf Links), 스파이글라스힐 앤드 포피힐 골프(Spyglass Hill and Poppy Hills golf) 등...
아! 그리고 이번에 본 것중에 특이한 것은 아이스 아이스 플랜트 ice plants 라는 것인데요,
직역을 하자면 얼음 식물, 구글 검색으로는 번행초과라고 하네요.
약간 이끼? 같은 느낌도 주는 풀이었는데, 이렇게 꽃을 피우고 나니 예쁘네요
보라색 민들래 같은 느낌도 주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ㅎㅎ
17마일 드라이브의 조 포인트 한 곳에서
풍경도 보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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