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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나사(NASA) 에임스 연구 센터(Ames Research Center)에 가다여행 이야기/샌프란시스코(160909~0920) 2016. 11. 16. 09:00
[미국여행] 나사 에임스 연구 센터(NASA's Ames Research Center)에 가다
"내가 나사(NASA)에 가게 되다니!!
조이고 푸는 볼트 나사가 아니라, 진짜 미국항공우주국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에 가게 되다니!!"
개인적으로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에 가장 큰 성과는 나사 연구센터에 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일정에도 없었는데, 우연히 방문하게 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ㅎ
이게 바로 인증샷!!? ㅋㅋ
챔피언스러운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저기 뒤에 있는 철사로 된 공사장(?) 같은 건물이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으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나사 에임스 연구 센터에 막 들어가면, 항공 우주선 모형이 나옵니다!
일단, 원래 목적지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할 예정인,
산타클루즈 비치(SantaCruzBeach),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 몬터레이 [Monterey] , 카멜 비치(Carmel Bay) 랍니다.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 한꺼번에 다 둘러보고 오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근데, 가는 길에 장인 어른께서 '우리 회사에 잠깐 놀러갈래?' 하시는거에요!
일찍 출발했겠다 아무 생각없이 "네!" 하고 대답했더니, 나사로 차를 몰고 가시더군요???
알고 봤더니, 장인어른은 나사 연구센터 안에 있는 업체 중에 한 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와~~
나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소를 제외하고는 임대(?) 식으로 업체에 제공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물론, 그런 업체들도 나사와 조금은 연관이 있거나 앞으로의 사업에 연관성이 있는 업체만 선정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런 이유로 장인어른의 나사 출입증을 가지고 가볍게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야호!!
나사는 사전에 예약을 해서 방문할 수도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종종 관광 버스가 순회를 하면서 돌아다니곤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엔 특별 케이스(?)로 들어왔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ㅋ
이 곳은, NASA 직원, 연구원 등이 묵고 있는 숙소 주변의 잔디밭? 작은 공원? 같은 곳입니다!
다람쥐와 작은 새들도 많이 있고 좋은 곳이더라구요~~ ㅎ
NASA MAIL 트럭.
근처에 있는 연구원 숙소 처럼 보이는데,
저렇게 나사 직원들에게만 우편을 배달하는 전용차가 있더라구요!
근처에는 새로운 연구시설을 짓거나 정비하고 있는 직원분들도 계시더군요.
내부 직원인지 외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모두 삼엄한 경비속에 출입증을 가지고 들어오셨겠죠? ㅎ
어쨋든 나사 연구소 내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
한켠에 나사에서 제작된 비행기, 제트기, 헬리콥터, 우주선 등이 보이더라구요.
실제로 사용했던건지, 주변에 철조망과 위장망도 되어 있더라구요!!
포스팅 처음에 말씀드렸던,
나사 에임스 연구 센터(NASA's Ames Research Center)의 명물!
저도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Open house stock?
비행기나 우주선의 활주로 같은 용도로 쓰이는 것 같아요.
아무튼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 곳이 연구소인 모양입니다.
근처에 초소같은 것도 있고 경비나 시설물들이 그런 느낌을 주더라구요 ㅎ
이 곳은 MOFFETT FIELD MUSEUM이라는 박물관이랍니다.
현장학습이나 전시물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오늘은 문이 닫혀있더군요.
주로 방문객, 관광객들이 방문할때만 오픈이 되는 모양입니다. ㅠ
시아가 조금 더 크면(초등학생 고학년쯤?)다음엔 정식으로 방문객으로 한번 가야겠습니다~
근처에 있는 휴게소로 방문했습니다.
장인어른 말씀으로는 커피숍이라던데... 이제는 영업을 안하고, NASA 직원 휴게소로 쓰는 것 같더라구요.
내부에는 나사의 우주 연구, 과학에 대한 액자에 사진들이 뽐내고 있더군요.
아~ 부루마블에서 봤던 우주 여객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막 들더군요 ㅋ
NASA 직원 휴게소입니다. 어딜 돌아봐도 NASA LOGO 가 보이더군요.
저 푸른빛의 로고만 보면 나사가 딱 떠오르죠! ㅎㅎ
한켠에는 쉬는 중에 이용할 수 있는 PC와 테이블 등이 놓여있더군요.
내가 나사를 와보다니~ 하는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사실 우리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고, 해변가였는데 말이죠 ㅋ
그럼 다음에는 산타 크루즈 비치에 관한 사진과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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