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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합격자 발표후에는 이렇게 신청하세요. [과거 자료 참고]일본 이야기/일본 정보 TIP 2013. 7. 16. 07:15
얼마전 워킹 홀리데이 관련 글을 쓸 때, 과거 합격자 발표 내용을 어딘가에 저장해 둔것 같았는데
정작 글 쓸 때는 안나오더니 이제야 튀어나왔네요 ^^
그래서 좀더 상세하게 합격자 발표후 신청 방법도 작성할 겸해서 제3탄을 준비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될 수 있게 추천 꾹~ 눌러주세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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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sia.tistory.com/38신청하기의 방법대로 서류를 준비하신 뒤, 신청하시면 약 한달 뒤 합격자 발표가 나옵니다.
먼저 합격자 발표는 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에 합격자 발표가 되고, 이 후 처음 제출하신 우편 엽서로 집으로 통지가 온답니다.
엽서가 발송될 때까지 1주일 정도가 걸려요. 홈피에서 확인하지 않고 그 때까지 기대하며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
저는 무뚝뚝한 남자인가봐요. 그런 낭만이나 귀여움보다는 당장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당일 아침부터 대사관 홈페이지만 뚫어져라 쳐다봤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뤘지만, 올해 2013년 신청기간 및 발표일입니다.
■ 신청기간
2013년의 신청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시간 오전 9:30 ~ 11:30, 오후 1:30 ~ 4:00)
제 1 사분기 1월 21일 (월)부터 1월 25일 (금)까지
제 2 사분기 4월 15일 (월)부터 4월 19일 (금)까지
제 3 사분기 7월 8일 (월)부터 7월 12일 (금)까지
제 4 사분기 10월 7일 (월)부터 10월 11일 (금)까지■ 발표일
홈페이지에 공시 및 통지서(엽서) 발송으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엽서 발송 예정 시기는 대강 다음과 같습니다.
제 1 사분기 2월 22일(금)
제 2 사분기 5월 20일(월)
제 3 사분기 8월 9일(금)
제 4 사분기 11월 8일(금)
심사에 통과되신 분은 통지서(엽서)에 기재된 일시에 여권과 엽서를 지참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대사관 홈페이지 : http://www.kr.emb-japan.go.jp/
메일 이력에서 어렵게 찾아낸 과거 올라온 공지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과거 내용이므로 올해내용과 다소 변경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확인해보니 시간이나 준비물 등 큰 변동은 없네요.
변동내용 포함하여 준비물 등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2009년 5월 29일
주한일본대사관 영사부
2009년 4월 27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당관에 신청한 워킹홀리데이 사증 심사 결과, 아래와 같이 사증을 발급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자에게는 5월 29일(금) 통지서(엽서)를 발송하오니, 통지서에 기재되어있는 일시 (6월 8일부터 6월 19일 사이)에 여권, 통지서(엽서), 신청번호표를 지참하고 당관 영사부를 방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시간 : 오전 9:30 ~ 11:30 오후 1:30 ~ 4:00 ]
최종합격자가 오전에 비자를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 당일 오후 3시 이후 (오후 신청자는 신청일 다음날)에 비자를 발급하오니 신청번호표를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래의 신청번호는 모두 주한일본대사관 영사부(서울)에 신청한 번호이므로, 부산총영사관 및 제주총영사관에서 신청한 번호와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청번호표는 최종 비자 발급 시에도 필요하므로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합격자 명단 확인 후, 통지서(엽서)를 받지 못 하신 분은 여권과 신청번호표만 지참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불합격자에게는 엽서로 통지하지 않습니다. 엽서의 반환을 원하시는 분들은 영사부를 방문하여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W.H 2009년 제 2사분기 최종 합격자(번호순)<이 후 합격자 번호가 공개 되는데 하략할께요!>
보시는 것처럼 여합격자 발표후, 엽서가 발송됩니다. 요즘 국내 하루 이틀이면 도착하는데 저는 한 4-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아마 합격자가 많아서 배송지연이 조금 발생한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akbingo.tistory.com/1798>
엽서에 보면 약 보름간의 신청 기간내에 오라고 해요. 가능하면 신청일에 오라고 하는데, 지방에 있으면 그런거 맞추기도 힘들죠 ^^;
엽서에 적힌 준비 서류, 여권이랑 해당 엽서, 신청번호표를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신청 시간도 잘 보셔야돼요. 11시 30분~1시 30분까지는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이 길기도 하군요...ㄷㄷ
그리고 위 공지내용, 즉 2009년과 현재 2013년에 바뀐 점이라면, 당일 수령이 불가능하다네요.
전 좋은 시대에 신청을 했었군요 ^^; 뭐 그래도 모처럼의 서울인지라 친구집에서 조금 놀다 내려왔었습니다만 ㅎ
어쨋든 한번만 가도 된다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꼭 2번은 방문 하셔야하네요...
혹시라도 엽서가 도착하지 않으신 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그냥 여권과 신청 번호표만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저도 당시 카페 등에서 알게된 워킹 비자를 같이 신청하신 분들 중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 대부분은 악필이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 제출한 엽서의 주소를 배달해주시는 분께서 잘못 읽으시고
다른데로 넣었을 확률이 높은거죠.
따라서 처음에 제출하실 때 글씨는 예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 워킹 비자 발급받을 때 많이 참고했던 카페의 합격하셨다는 분 사진
◀ 너무 밝고 즐거워 보여서 가져왔는데, 술잔이 카스군요 ^^;;
가지고 가시면 은근히 사람이 많이 있어요. 그리고 느끼는 거지만, 그런 곳에 계신분들은 살짝 무뚝뚝하세요.
그건 친절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왜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해외에 나가는 내국인 혹은 외국인을 상대하기 때문에 엄격하고 근엄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 사람들에거 너무 가볍게 보이면, 나중에 무리한 부탁을 받거나 어리광 혹은 떼를 쓰는 경우가 있겠죠??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너무 가볍게 흘려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호랑이 선생님 포스를 내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분들도 일을 위해 무뚝뚝 하신 겁니다. 그러니 하나하나 잘 들으시길 바래요. 정말 소중한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당시에 저로써는 「왜 이렇게 불친절 한거야!!」하고 불평을 늘어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비자가 여권에 붙여져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면 정식으로 비자가 발급됩니다.
여권의 한 페이지에 위 이미지와 같은 작은 증명서 같은게 붙여지는데요, 이게 비자가 되는겁니다.
이 기간동안에 해당 국가에 체류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도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이 비자 기간은 해당 국가로 출국 혹은 입국하신 날 부터가 아닌
비자를 신청하신 날부터, 즉 엽서를 가지고 가서 제출하신 날부터 해당됩니다.
따라서 1년 가득! 즐기시고 싶으신 분은 신청하시기 전에 출국 준비를 해 놓으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그렇게 발급을 받으시면 홀가분한 기분으로 해외로 출국하시면 됩니다.
마음껏 보고 즐기고 느끼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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