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이건 꼭 챙겨가야 해! [유학, 워킹비자 등 장기체류용] + 일본어 공부 추천도서

유학이나 워킹 비자 등으로 해외에 장기 체류 하실 일이 있으실 때, 급하게 가느라 놓고 가는 물건도 있으시죠??

또, 필요없을 줄 알고 안가져 가거나 필요할 줄 몰랐던 물건이 필요해질때... 참 당황스럽죠.

요즘 EMS로 보낸다면 아시아권이라면 3-4일, 미국 등 유럽도 일주일 정도면 도착할 정도로 좋아진 세상이라곤 하지만,

당장 지금! Right NOW!! 필요한 경우에는 역시 난감하죠??  택시타고 집에 갔다올 수도 없고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 장기 체류를 위한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주관적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준비물을 작성합니다. ・일본 기준으로 작성하지만, 해외 타지에도 적용되는 내용으로 작성합니다. ・나는 필요없다 하시는 항목은 과감하게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반드시」가 아닌 「가져가면 좋을」 리스트입니다.

1. 여권

이거 놓고가시는 분은 없겠죠? 바로 공항에서 Come Back Home 하셔야 합니다 ^^

현지 분실시 재발급에 어려움이 있으니, 개인적으로 가장 안전하게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한 복사본과 여권 사진(3장이상)을 따로 보관하시고 분실시 연락처도 함께 적어두세요. (여권 뒷면에 기재 부분 있음)

여권 분실시에는 해당 국가 대사관/영사관에 방문하시면 복잡한 절차와 함께 재발급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2. 사진 (증명사진/여권사진)
해외에서 사진 인화 비용은 비싼편입니다. 일본 역시 화질 안좋은 증명사진 자판기조차 500엔 = 6~7천원 정도가 듭니다.

여권 재발급 또는 이력서 등 제출서류에 필요하니 충분한 양을 준비해주세요.

저는 아예 새로 찍어서 한 30매 정도 뭉치로 들고왔어요. 아직도 몇장 남아있다능...이제 너무 오래돼서 제출 못한다능...

그래도 없어서 곤란한 것 보다는 여유있게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처럼 남는다면 나중에 추억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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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일본어사전

저자

모리타 요시유키 지음

출판사

도서출판인문사 | 2011-09-20 출간

카테고리

외국어

책소개

기존의 사전과는 달리 단어의 의미·용법에 관해 자세히 분석하고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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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일본어 사전 - 단순한 사전이 아닌 외우기 쉽게 만들어진 암기장+사전 형식입니다>

3. 사전 (영어 및 해당국가 등)

요즘 전자사전도 저렴하면서도 많이 얇아졌죠? 그래도 난 아날로그가 좋다하시는 분은 종이사전을 무조건 작은 것 보다는 알찬 것으로 준비하세요.

현지에서 구매하기 사기 힘들어요. 일한 사전이 아닌, 일본인이 쓰는 한일사전을 사면 없는 한국어도 많구요.

핸드폰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을 당장 사용하지 못하시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유가 되신다면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 경험상, 초반에 잠깐 사용하다가 스마트폰 등 핸드폰에 적응 되면 사용빈도가 급격히 줄어들더군요.

요즘은 거의 안 들고 다닙니다만, 공부할 때나 면접 등에는 가지고 나가서 활용합니다. 

 

4. 학업용품

꼭 필요한 학업 용품은 준비해서 갑니다. 글씨 잘 써지는 볼펜이나 샤프 등 자기 취향이 있으시죠? 그런 몇몇 물품은 준비해서 가세요.

기초 학업용품(볼펜, 노트) 등은 100엔샵 등에서 저렴하게 구입있으나, 이력서 등 서류 작성하실 때 글씨를 잘 쓸 수 있는 무기가 필요하겠죠? ^^

난 연장탓 안한다! 하시는 분은 불필요하겠네요 ^^;; 

5. 가방

기본적으로 배낭형 가방(백팹)이 편리하며, 개인 용도에 맞추어서 적절히 준비하세요.

추천해 드리는 부분은, 주머니 등 수납공간이 많이 있는 가방일 수록 좋습니다. 이것저것 넣을 수 있게...

처음엔 잘 몰라서 적을 일도 많으니 수첩이나 볼펜, 지도, 지하철 노선표 등 챙길게 많으니까요.

참고로 저는 백팩하나, 크로스백 하나, 허리에 채울 수 있는 동전지갑 하나 해서 3개를 가지고 왔었습니다.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동전의 가치도 꽤 높기 때문에 동전을 잘 관리해야 하므로 동전지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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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저자

시사일본어사 편집부 지음

출판사

시사일본어사 | 2005-10-10 출간

카테고리

외국어

책소개

뉘앙스로 문법정리 착착! 『20일만에 먹어치우는 일본어 문법』....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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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문법 - 역시 시사에서 나온 문법책이 가장 무난 하더라구요!>

6. 문법책

현지에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합니다. 역시 해외에서 한글로 설명이 되어있는 문법책은....없겠죠?

물론 해외 서적이 놓여있는 대형 서점에 가면 놓여있습니다만, 가격도 비싸고 또 수량도 제한적이므로 원하는 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기왕이면 사용하시던 책을 추천합니다. 뭔가 들었을 때 어디있는지 금방 찾을 수 있겠죠? 

현지인 상대방은 당신이 다 찾고, 이해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까요...

7. 화장품등

샴푸, 린스등 제품은 현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람사는 곳인데 당연히 있겠죠 ^^

초기 휴대용 또는 일회용으로 준비한 후, 현지에서 적절한 사이즈로 구입하세요..

다만, 자신 피부가 민감한 편이고 혹시 알러지가 있다면, 알러지를 일으키는 성분을 현재 용어로 조사해 갈 필요가 있겠네요.

8. 의류

모자	야외 활동및 여가 시간에 꼭 필요합니다.
반바지	2~3벌 준비하세요. 집에서 입을 편한 옷 포함
긴바지	2~3벌(청바지 포함)
티셔츠	4~5벌 하루에 한 벌 씩 정도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속옷	하루 한 벌씩 4~5벌 정도로 준비하세요.
양말	기본 7켤레 준비
수영복	여름용으로 가장 맘에 드는것으로 한벌 준비하세요.
점퍼	가벼우면서 방수 및 보온이 가능한 것으로 1벌~2벌 준비 하세요.
신발	실내용 슬리퍼, 평소에 신을 샌들, 야외용 신발
정장/구두	면접이나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등의 경우에는 흰색 셔츠, 검은색 바지 또는 스커트, 검정 구두가 필요합니다.

9. 세면도구 및 용품

칫솔 / 치약	여행용 1개씩 준비하시고 사용 후에는 현지에서 구입 하세요.
비누 / 샴푸	여행용 1개씩 준비하시고 사용 후에는 현지에서 구입 하세요.
화장품	평소 사용하던 기초 화장품으로 준비하세요.
자외선 차단제	소량의 여행용 1개 준비하시고 사용 후에는 현지에서 구입 하세요.
타올	3장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비치타올도 준비)
면도기	일회용으로 준비하세요.
선물	홈스테이 가족들 또는 학교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 기념품을 선물해 보세요.  한국 전통 뱃지나 인형, 핸드폰 고리 등 소지가 간편한 소형으로...요즘 인기 있는 싸이 캐릭터도 ^^*
담배	흡연자는 해당 국가 기준에 맞춰 1보루 혹은 2보루를 준비해가세요.  일본은 한국의 2배 이상 비쌉니다. 이참에 끊으시는 것도...^^

10. 기타 잡화   

구급약	진통제.배탈약.종합감기약.밴드 등 간단한 구급약품을 작은 통에 넣어 준비하세요.  비상시 언어 문제로 처방을 못할 수 있습니다.
바늘 / 실	부피가 작으니 세트로 하나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우산	언제 비가 올 지 모르니 접는 걸로 하나 준비하세요.
손전등	건전지는 미리 채워서 준비하세요.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카드와 리더기도 잊지말고 준비하세요.
건전지	소량의 건전지나 충전지를 준비하세요.
수첩	여러가지 기록과 연락처 메모용으로 준비하세요. 가족, 친구들 연락처는 핸드폰 이외에도 수첩에 기록해두세요.
알람시계	아침마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알람시계는 꼭 필요합니다. 소리가 나는 손목시계도 좋습니다.
운동용품	가벼운 운동용품을 챙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용 약	잔병이 많으신 분 혹은 꼭 필요하신 분은 챙기세요. 현지에서 자신에게 맞는 약을 구입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드라이어	현지에서 저렴한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답터	일본의 전압은 100~110v 입니다. 또 콘센트 모양도 다릅니다. 변압기 혹은 일명 돼지코라고 하는 콘센트 바꿔주는 용품이 필요합니다.
선글라스	안경끼신 분들은 도스 맞춰진 선글라스를 꼭 준비하세요.

그 외에도 해당 학교나 기관에서 보내온 서류가 있다면 꼼꼼하게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깜빡하고 현지에서 준비나 구입하실 경우에는 예상치못한 추가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일정이 지연되실 수 있으니 꼭 다시한번 확인하세요.

<아시아나 항공 수하물 기준치입니다. 타 항공사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짐 정리를 하실 때는 정말! 필요한 것만 챙기도록 하세요. ※다시 말하지만 위에 있는거 꼭 다 챙기라는거 아니에요! 

대부분의 물품들은 현지에서 구입 가능하므로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만 준비하시길 바래요.

또, 항공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위탁 수하물 제한 20kg / 기내 수하물 10kg 를 넘지 않도록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중량 넘기시면 오히려 EMS로 보내신 것보다 비싼 돈을 내시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땐 차라리 현지에서 사거나 EMS로 보내는게 나아요.

위 리스트들을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나의 목적에 맞는 필수 항목을 잘 체크하셔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알찬 여행/유학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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