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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야게】나쯔미캉 캬라멜과 포장지우리 이야기/일본 생활 2013. 7. 3. 11:43
【오미야게】나쯔미캉 캬라멜과 포장지
지난 주말 직장 동료 중 한명이 야마구치현에 놀러 갔다 왔는데, 그다지 유명한 것은 없다네요...
그래도 오미야게(선물)을 사가지고 왔어요.
나쯔미캉(여름 귤?) 캬라멜이에요. 보통 캬라멜이랑 맛은 비슷한데, 약간 귤의 향과 맛이 느껴져요.
위 사진에 겉 비닐 있죠? 그리고 안에 캬라멜 있는데, 캬라멜 겉에 잘 보면 비닐 같은게 하나 더 있어요.
저는 모르고 이것도 속비닐인줄 알고 벗기고 있다가 주변 동료들한테 웃음거리가 되었죠...꾸잉...
Q.저 속비닐 같은 거 이름이 뭘...까...요!?
잘 안보여서 못 맞췄다 하는 분이 있을 거 같아, 여기서 HINT 하나 드리겠습니다.
이건 아시겠죠? 어릴때 즐겨먹던 테이프 과자. 기억하지죠? 혹시 모른다면....음...세대차 ㅠ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이라 유통기한이 2000년이네요 ㄷㄷ 신경쓰지 마시길... ㅋ
....시간을 드립니다....
....넉넉하게 드립니다....
....이정도면 됐겠죠??....
....여기까지 모르면 모르시는 겁니다....
///타임 업///
오블라투 라고 한다네요. 쓴맛같은게 나는 약이라든지 그런걸 먹을때, 먹기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된 제품이라네요.
위에 분류를 보면, 경제 > 산업 > 제조업 에 속하는 이런 용어를 알리가 없지....
근데 일본인들은 이걸 일반 과자, 캬라멜, 약 등등에 실제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용어에 익숙하다고
하네요. 진짜 일본인 5명한테 물어봤더니 다 알고 있더라구요...ㅋㅋ
이 얘기를 다룬건... 다음에 관련된 일본어를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눈치채신분은....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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