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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오늘은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우리 이야기/내 이야기 2013. 10. 5. 18:10
정말 별거 아닌데 아침부터 참 운이 좋아요.
먼저 평소 아침이면 기분이 꿀꿀한 1살짜리 아들내미가 오늘은 왠일인지 제가 일어나자마자 달려와서 아들이 뽀뽀를 해주는 첫번째 행복!
일어나서 커텐을 걷고 창문을 열었는데, 어제 분명 토일에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비는 안오더군요.
비오는 날씨, 특히 주말에 비오는 거 정말 싫지 않나요?
비온다는 일기 예보가 빗나가는 두번째 행운!
그리고 방금 오늘의 방문자 수를 조회해 봤더니 우연치않게도 토탈 방문자의 뒷자리 네자리가 '7777' 세번째 행운.
요즘 방문자가 적어 씁쓸하지만 7777을 보고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
가끔 그럴때 있죠? 우연히 무슨 시계를 봤는데 7:07 분 이라든지, 우산을 들고 나갔는데 비가 온다던지..
우연히 봤는데 기분 좋은 숫자가 있을때 왠지 모를 기분 좋음? ㅎ
그런 삶의 소소한 행복을 한번씩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이라는 건 항상 같은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에 재미를 느끼고 행복해 지는 것이니까요.
오늘 하루는 그런 행복을 직접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대는 존재 자체로 위로다 - 출처 : http://blog.naver.com/27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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