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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ケット】 로켓 덕분에 열도 내리고 잠들었어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9. 13:37아침일찍 병원에 갔대요.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금방 진찰을 받았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재보니 39.1도 나왔다네요.
여전히 걱정...
그러다 와이프한테 온 카톡 메시지
「역시 돌발성 발진(발열) 이래」
「아침에 말한 그거?」
「엉덩이에 로켓 넣었어. 」
응?? 로켓?? 뭐지?? ㅋㅋㅋ
주사가 아니고 좌약식 약을 투여한 모양이에요.
그걸 로켓이라고 표현하다니 ㅋㅋㅋ
와이프가 이제 좀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ㅋ
이거 보고 일하면서 한참을 희죽거렸습니다.
「로켓 대단해!! 열이 벌써 내렸어」
「시아는 잠이 들었습니다. 」
ㅋㅋ 이제 진짜 안심이군요. 밤이 되면 다시 발열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안심이 되네요.
빨리 일 끝내고 집에가서 아들을 안아주고 싶네요.
「어제 오늘 고생했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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