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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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커텐 뒤에 숨어서 숨바꼭질 놀이!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8. 3. 09:00
아이들은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5세미만 아이들의 성장은 정말 폭풍 성장이죠!!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답니다. 몸 뒤집는 것도 못하던 아이가, 기어가기 시작하고 금새 걷기 시작하죠. 그리고 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즐기며 웃기까지 한답니다. 그 중에 최근에 익히게 된 놀이, 커텐 뒤 숨바꼭질 놀이! 아이의 사고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하죠? ^^ 앞으로도 자주 놀아줘야겠어요 ㅎ ■ 훈훈했다면 손가락 추천 한번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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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일본 유아용 편의시설 (부제 : 만리장성을 넘어랏!!)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8. 1. 09:00
일본은 참 육아 관련 서비스가 잘 돼있는 나라 같아요. 어디를 가든 장애인/유아용 화장실이 있구요, 그 곳에는 아이용 거치대 등 편의시설도 대부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에 가면 꼭 유아용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장소에 따라서는 유료랍니다. 저희 동네에는 이런 무료 놀이터가 4-5곳 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ㅎㅎ 대형 마트 뿐만 아니라 시민센터 등을 포함해서 말이죠.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어. 백화점을 가도 아이 맡길 곳이 없는게 대부분이야. 그나마 맘 편히 갈 수 있는데는 키즈카페 정도? 대부분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답니다. 물론 지역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소 주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기 멀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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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하나비】+【첫진베이】진베이 입고 처음으로 불꽃놀이에 간 날!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30. 09:30
지난 포스팅에서 저희 동네에 있던 불꽃 놀이 축제에 참가한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타이틀 : 【불꽃놀이】일본 여름밤의 문화 하나비를 다녀왔어요~ [불꽃놀이 사진 다수!] 바로가기 : http://psia.tistory.com/140 이번엔 그에 관련해서 아이 사진을 일종의 사진첩 형식으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처음으로 입어본 일본 남자 기모노 진베이 처음으로 축제에 가서 꽤나 겁을 먹은 듯한 표정 축제후에 먹는 시원한 파르페 나도 먹고 싶어!!! 아직 너무 어려서 즐기지는 못한거 같지만, 울지 않고 함께 있어줬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려구요 ^^ 내년 이맘때 쯤이면 즐길 수 있을까요?? 이번에 불꽃놀이에 참가하고 느낀건데요... 아들 생일이 여름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왠지 매년 생일마다 즐거운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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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아장아장 드디어 걷기 시작했어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23. 08:30
남들보다 빨리 뒤집기를 하고, 남들보다 빨리 기어가기를 하고, 남들과 비슷한 시기에 이유식을 시작했으나.... 한살이 다 되어가는데 걸음마를 하지 않더라구요 ㅠ 어차피 못 걷는게 아니라 안 걷는 것일 뿐이라 언젠가는 걷겠지 하고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부모 마음이 그런가봐요... 걷는 모습을, 아이의 성장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공원에 갔던 어느날, 두 손을 잡아 줬더니 발걸음을 떼기 시작하더군요 ^^ 그래 옳치! 곧 걸음마 떼겠어요 ㅎㅎ 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군요!! ※ 이제 남들 다 떼는 엄마 젖을 뗄때다!! 모유는 끊고 이유식만 먹기루 하자!! ^^* ■ 잠깐만!! 아래 손가락 버튼을 꼭 눌러주시면 더 좋은 글로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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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더운 여름 아들과 베란다에서 물놀이하기!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21. 09:30
비오는 것도 싫지만 무더운 것도 싫어요!! 하지만 여름이기에, 여름이니까, 여름에는!! 물놀이를 해야겠죠!!?? ^^* 얼마전 첫 전차에 데뷔한 우리 시아에게 오늘은 첫 물놀이를 했답니다. 점점 듬직해 지는 모습이에요. ● 첫 전차타고 가족 나들이 간 이야기 【야키니쿠】일본 가게에서 만난 싸이와 위생 숟가락? [첫 전차타고 나고야 가족 나들이 1탄] 바로가기 : http://psia.tistory.com/101 엄마를 닮았는지 은근 겁쟁이라서 얼마전 300엔에 저렴하게 구입한 소형 풀장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 한동안 방안에 두고 가지고 놀게 했답니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더니 점점 관심을 들어내더군요 ^^ 그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밀고 당기다가 빨기도 하고 완전 친구가 됐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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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양육수당】육아보조금 다들 신청 하셨어요? 신청 방법 설명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16. 07:30
▼ 읽기 전 추천 부탁드려요 ▼ 애들 키우는거 힘드시죠?? 집안 살림하느라 애 키우느라...그런데 밖에서 일 힘들게 하고 왔다고 집안일 무시하는 남편들 보면..같은 남자로써 좋게만은 안보여요.밖에서 일하는 남자나 안에서 집안 돌보는 여자나 다 똑같이 힘들어요. 일 스트레스는 서로에게 풀지 않도록 해요! ^^오늘은 그런 육아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나라 정책, 혜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육아 양육 수당, 육아 보조금, 육아 지원금 등의 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 복지부에서 확인하니 「가정양육수당」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네요. 알뜰한 우리 아빠 엄마들은 이미 다 신청 하셨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분들을 위해서 작성할께요. 이미 신청 하신 분들도 혹시 빠뜨린거, 못본 정보 있나 다시한번 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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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ケット】 로켓 덕분에 열도 내리고 잠들었어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9. 13:37
아침일찍 병원에 갔대요.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금방 진찰을 받았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재보니 39.1도 나왔다네요. 여전히 걱정... 그러다 와이프한테 온 카톡 메시지 「역시 돌발성 발진(발열) 이래」 「아침에 말한 그거?」 「엉덩이에 로켓 넣었어. 」 응?? 로켓?? 뭐지?? ㅋㅋㅋ 주사가 아니고 좌약식 약을 투여한 모양이에요. 그걸 로켓이라고 표현하다니 ㅋㅋㅋ 와이프가 이제 좀 안심이 되는 것 같네요 ㅋ 이거 보고 일하면서 한참을 희죽거렸습니다. 「로켓 대단해!! 열이 벌써 내렸어」 「시아는 잠이 들었습니다. 」 ㅋㅋ 이제 진짜 안심이군요. 밤이 되면 다시 발열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안심이 되네요. 빨리 일 끝내고 집에가서 아들을 안아주고 싶네요. 「어제 오늘 고생했어~」 하구요. ■ 추천/구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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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계속 열이 나네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9. 09:06
어제 저녁 무렵부터 열이 계속 나더니 새벽 2시경에는 갑자기 일어나서 펑펑 울다가 결국 토까지 했어요... ㅠ 급히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두들겨 줬더니 3시경에 겨우 잠이 드네요... 그 후에도 몇번 칭얼 거리더니 새벽 5께부터는 쿨쿨 자더라구요. 아이가 이렇게 아픈건 첨이라 초보 엄마 아빠는 덕분에 날을 샛네요 ㅋ 겨우 5시 넘어서 2시간 정도 눈을 붙였네요. 아침에도 여전히 열이 있더라구요. 물수건을 계속 대줘서 그런지 열은 조금 내린것 같은데... 여튼 아침 일찍 병원에 데려가라고 해두고 저는 무거운 맘으로 출근길에 오릅니다. *아이가 아플때 잘 몰랐던 점 1. 이렇게 열이 나고 땀을 흘리는데 수분 공급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을 먹여도 잘 마시지도 않구요. 모유를 먹이려니 토하기도 했는데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