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녀 야구 시구 전문 아이돌! 이나무라 아미(稲村亜美)

일본 미녀 야구 시구 전문 아이돌! 이나무라 아미(稲村亜美)

한국에서도 훈남&미인 배우, 아이돌, 유명 스포츠 스타 등이 시구를 하면 엄청난 이슈가 되곤 합니다. 

우리나라만큼이나, 아니 우리보다도 일본에서는 야구가 더 인기가 있는 만큼, 

일본에서는 프로야구 개막전이나 시구, 초대가수 등에 대해서 엄청난 인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일본에서 이런 시구를 17번이나 한 아이돌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패러디 해봤어요 ㅋ) 일본의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의 이나무라 아미(稲村亜美)인데요, 

1996년 1월 13일 생으로, 2013년 미스 아이돌에 뽑히면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섹시한 몸매를 뽐내며 그라비아 아이돌 활동을 했답니다. 

그러다 기회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2015년 도요타 TV 광고(CM 모델)로 선발된 겁니다. 

이 광고는 도심에서 일반인들이 야구를 하는듯한 연출과 함께, 

마지막 광고 카피로 '자동차도 스포츠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도요타 자동차의 매리트를 전달합니다. 

クルマって、スポーツだ。
자동차는, 스포츠야!

광고 영상은 아래쪽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광고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게 되었는데, 

그 중에도 메인 광고 모델이었던 이나무라 아미가 프로 야구 선수와 같은 포즈로 야구를 하는 모습! 

이 모습에 사람들은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신의 스윙(神スイング)' 이라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그 쯤부터 프로야구에서도 시구 요청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나무라 아미는 2016년에 자그마치 12번이나 시구&시타를 했습니다. 

올해 2017년에도 벌써 5번이나 시구에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홍수아, 설현, 차오루 등이 레전드로 꼽히는데, 그분들과 비교해도 엄청나죠~ ㅎ

최근에는 시구, 시타 뿐만이 아니라 남자 프로야구, 여자 프로야구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고,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위쪽에서 설명했던 '신의 스윙'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도요타 TV 광고를 감상해볼까요? 

여담입니다만...일본은 TV 광고를 정말 잘 만드는 거 같아요. 

몰입도가 장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