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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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흔한 일본 이름. 관련 연예인과 의미풀이일본 이야기 2013. 11. 26. 08:00
철수와 영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름이라고 하면 어떤 이름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철수와 영희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물론 요즘은 찾아보기 힘든 이름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정말 흔한 이름이었죠. 그 외에도 민수, 영철이, 광수, 명수, 민지, 영수, 영미 등등... 흔한 이름들이 있죠? 대부분 한자 2글자로 다양한 의미들이 존재하곤 합니다. 또, 순수한 한글 이름으로 추성훈 딸 이름처럼 사랑이, 소라, 하나, 믿음 등등의 이름도 요즘엔 많이 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일본에도 이렇게 자주 쓰이는 이름들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일본은 한자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한자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이름을 짓곤 합니다. 한자만 봐도 남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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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한국 성씨 탄생의 비밀TIP&정보/한국&한국어 2013. 11. 12. 08:00
▼ 읽기 전 추천 부탁드려요 ▼ 조선초만해도 성씨있는 양반은 10%뿐이 안되었는데 조선중기 양반계급이 족보를 가지게 되면서 부터 평민들도 각 씨족 별로 구전 해오던 자료에 의하여 족보를 만들기 시작하였고 토착민들은 지역별 연결에 따라 동일 씨족으로 족보를 가지게 되었다. 집성촌을 이루지 못하고 생활한 유랑민이거나 원래 천민은 성씨없이 돌쇠,떡쇠, 개똥이, 삼돌이 등 이름으로만 불리웠는데 조선후기에는 양반들의 도움으로 성 하나 만은 가지게 되었고.1909년 일제가 민적법 시행시 성씨가 없던 천민들에게 다시 원하는 성씨의 호적을 일제가 주었는데, 그 때 가장 인기 있던 성씨가 흔하면서도 유명한 "김, 이, 박 등등"이었다. 그래서 유명한 성이 더욱 흔해지게 된 것이다. 일제가 성이 없던 밑바닥 천민(노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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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짱구가 아니라 신짱이라구요??일본 이야기 2013. 10. 31. 08:00
애니메이션 하면 일본을 떠올릴 정도로 만화, 애니매이션 산업이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은 일본과 가까이 있는만큼 많은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접하곤 합니다. 우리가 어릴 때, 또는 지금의 아이들이 보는 것들 중에는 아직도 일본 것이 많이 있으니까요. 기억나시나요? 드래곤볼, 슬램덩크, 닥터슬럼프, 베르세르크 등등 제가 학창시절에는 이 만화들을 보면서 지냈었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하군요 ^^ 지난번에 한국에 갔을 때, 초중고등생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인을 방문 했습니다. 대학생때 그리고 그 후에도 가끔씩 그 곳에서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었기에 학원으로 직접 갔답니다. 몇몇 학생들이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 초등학생이었던 학생들이 이제는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많이 성장했더군요. 이런걸 폭풍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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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쉽게 짓는 게임 이름, '고민은 하셨는지?'이슈/게임 2013. 10. 21. 10:00
'강남 성형미인',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은 흔히들 이런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다 비슷비슷해서 구별이 잘 안 가"최근 국내 게임업계에서도 이러한 고충을 토로하는 게이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성이 비슷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출시되는 게임들의 이름이 점점 헷갈린다는 것이다.대중의 인지도가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연예인들도 이름이 너무 흔하거나 다른 이와 이름이 겹칠 경우에는 눈에 띄는 다른 이름을 만들고는 한다. 대중이 자신의 이름을 좀 더 확실히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최근 국내에 출시된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의 이름을 확인해보면 앞서 언급한 이러한 게이머들의 고충이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비슷한 형태 혹은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제목을 갖춘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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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예쁜 이름의 짓기 [박찬호 부인 박리혜]일본 이야기 2013. 9. 5. 08:32
▼ 읽기 전 추천 부탁드려요 ▼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한국인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프로야구 선수인 박찬호, 지금은 은퇴하였지만 그가 있었기에 추신수나 류현진 등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스카웃 되고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모르긴 몰라도 류현진이 그곳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피칭하는데 많은 조언을 해 주었음엔 틀림없을 거에요. 오늘은 그 박찬호 선수의 부인 박리혜(朴梨惠)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는 지인 소개로 알게된 둘은 박찬호의 3번의 구애끝에 겨우 만나주었고, 대신 조건으로 친구 3명을 소개해 달라고 했답니다. 그런 만남으로 소탈한 모습을 보고 박찬호의 진심을 알게 되어 만남을 계속하다가 2005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박리혜씨도 박찬호 만큼, 아니 어쩌면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