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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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물놀이, 여수 리조트 온수 풀장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2018. 5. 30. 09:00
올해 첫 물놀이, 여수 리조트 온수 풀장 즐겁고 알찼던 여수 여행 이야기를 연재 중 입니다. 2018/05/25 - 전남 여수 여행 프리뷰-게장 맛집,리조트,수영장,빅오쇼,유람선,이순신광장,와온마을2018/05/29 - 오션뷰와 온수풀이 좋은 여수 아리아 펜션 리조트올해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5월에도 20도를 넘는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일찍 수영장이나 바닷가를 찾는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올해 첫 물놀이를 즐기고 왔는데요, 바로 지난 글에서 소개해 드렸던 '여수 아리아 펜션 리조트'에 있는 온수 풀장 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밖에서 보면 햇살 따뜻한 24도 정도의 날씨였는데, 그냥 풀장에 들어가기에는 춥고, 몸에 물이 뭍은 상태에서 바람을 쐐면 추워지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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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작은 풀장, 신나는 물놀이!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7. 9. 18. 09:00
집에서 작은 풀장, 신나는 물놀이! 매년 여름이 되면 제가 해야하는 일 한가지! 재작년에 산 미니 풀장에 바람을 넣고, 물을 담아야 합니다 ㅠ 발로 밟아서 바람을 넣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자동으로 바람 넣는 기계를 사야하려나 봐요. 바람을 가득 불어넣기 힘들 뿐더러, 다 넣고 나면 허리가... ㅠ아무튼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봄, 가을에는 고무 공을 넣어서 볼풀처럼 가지고 놀고, 여름이 되면 물을 넣어 풀장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하나 찍자고 했더니 표정이 ㅋㅋㅋ물에 뜨는 물건이면 뭐든 가져와서 집어 넣어보고 나중에는 장난감 물고기나 캐릭터 인형들을 가져와서 놀기도 하죠. 집에서 놀 때 좋은 점이라면, 남들 눈치 안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마음껏 놀 수 있다는 것. 물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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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아이들도 즐거웠던 추석우리 이야기/가족 이야기 2014. 9. 18. 08:00
어른들도 아이들도 즐거웠던 추석 우리 가족은 약 4년만에 명절을 쇠러 고향으로 갔다. 오랜만에 우리 가족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 서울, 부산 등에 계시던 친척분들까지 모두 내려오셨다. 정말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한국의 정, 가족의 정이다. 내 고향은 전남 보성으로, 푸른 녹차밭과 산도 있으며 율포라는 바다도 가까운 곳으로 정말 좋은 장소이다. 현재는 할머니께서 혼자 지내고 계시는데, 광주로 오시라고 해도 시골이 좋다며 마다하신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움보다, 평생을 살아온 곳을 떠나고 친구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이 더 크신 모양이다. 하지만, 할머니 덕분에 우리는 명절이나 제사 때면 내려갈 고향이 있고,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줄 기회를 얻는다. 할머니댁 집은 몇년전에 새로 지어서 편리해졌지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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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왔네요~ 물장난해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4. 7. 30. 08:00
여름이 왔네요~ 물장난해요~ 저번주까지만해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곤 하더니, 이번주부터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주말에는 시아와 시아엄마와 함께 집 근처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랑 같이 물놀이를 간 적이 없어서 물에 대한 공포를 좀 이길겸 물놀이를 갔었는데, 처음엔 좀 무서워하고 안들어가려하더니 나중에는 막 신나가지구 물장구치고 놀더군요. 오늘 일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아이 사진이 한장 날아왔어요. 집 베란다에서 물장난을 치는 사진인데요. 사연은 시아가 자꾸 푸~루(풀장(수영장)/pool)에 가자고 난리치는 통에, 그냥 집에서 대야 가져다두고 물장난을 치고 놀았답니다. 지금 시아가 손에 들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뭘까요~!? 지난 제 블로그를 보셨던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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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한국에서 갔던 키즈카페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8. 13. 08:25
지난번 한국에 갔을 때, 사촌 동생이 우리 시아랑 함께 놀고 싶다며 같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골랐다는 키즈카페! 제 고향 광주에서 가장 크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 처음 들어서니 몇살이냐고 묻길래, 아직 돌도 안지났다고 했더니 아이는 공짜로 들어가고 어른들 요금만 조금 내라고 하더군요. 어른 1인당 천원씩 3천원에 들어갔답니다 ㅋ 깨끗하고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도우미 한분이 외로이 앉아 계셨어요. ㅋ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기차놀이! 놀이동산에나 있을 기찻길이 이런 실내에도 있다는게 신기했답니다. (촌놈일까요? ㅋ) 바로 타보았는데요, 기차가 출발한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바로 모이더군요! ㅋㅋ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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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더운 여름 아들과 베란다에서 물놀이하기!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21. 09:30
비오는 것도 싫지만 무더운 것도 싫어요!! 하지만 여름이기에, 여름이니까, 여름에는!! 물놀이를 해야겠죠!!?? ^^* 얼마전 첫 전차에 데뷔한 우리 시아에게 오늘은 첫 물놀이를 했답니다. 점점 듬직해 지는 모습이에요. ● 첫 전차타고 가족 나들이 간 이야기 【야키니쿠】일본 가게에서 만난 싸이와 위생 숟가락? [첫 전차타고 나고야 가족 나들이 1탄] 바로가기 : http://psia.tistory.com/101 엄마를 닮았는지 은근 겁쟁이라서 얼마전 300엔에 저렴하게 구입한 소형 풀장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 한동안 방안에 두고 가지고 놀게 했답니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더니 점점 관심을 들어내더군요 ^^ 그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밀고 당기다가 빨기도 하고 완전 친구가 됐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