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미국 3대 버거, 남부 수제 햄버거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미국여행]미국 3대 버거, 남부 수제 햄버거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미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 스테이크와 햄버거! 

미국 여행을 처음 올 때, 매일 하루 한끼는 이런 것들을 먹을 줄 알았는데...

첫날은 일본식, 둘쨋날은 중국식, 드디어 세번째로 미국식 음식을 먹게 됐네요. 

미국 3대 버거로 손꼽히는, 쉑쉑 버거, 인앤아웃, 그리고 파이브 가이즈! 

그 중에 파이브 가이즈를 처음 맛보게 되었네요. 

※인앤아웃도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하겠습니다! ^^

대부분 건물 외형 디자인은 이런 식이었구요, 간판은 빨간색으로...

FIVE GUYS  BURGERS and FRIES

수제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기도 대부분이 비슷한데, 내부 디자인은 이런 느낌입니다. 

레드 & 화이트로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주방 내부가 보이게 되어있어요. 

ORDER에서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조리를 시작합니다. 

철판과 같은 곳에 패치와 양념(?) 등을 넣고 볶아서 만들어줘요. 

물론, 감자튀김도 주문하면 바로 튀기기 시작합니다. 

은박지에 햄버거를 싸서 주는데, 모양새가 흐트러지는 것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모양입니다. 

3개를 주문했는데, 전부다 모양이 이렇게 일그러져 있네요 ㅋㅋ

눈으로 먼저 먹는다고 하는데...모양새는 좀 그렇죠? 그래도 맛은 끝내줍니다! 

감자튀김도 함께 시켰는데, 조금 탔네요 ㅋㅋ

원래 살짝 태운듯한 느낌으로 나온다고는 하는데, 우리껀 좀 많이 탔어요! 

장모님께서 바꿔오겠다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어차피 다 못먹을 거 같다고 말렸네요 ㅎ

파이브 가이즈의 특이한 점은, 피너츠 (땅콩)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보시면, 가운데 쯤에 종이상자가 놓여져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종이상자 안에는 땅콩이 가득 들어있고, 종이 접시가 함께 있어요. 

거기서 원하는 양만큼, 마음껏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햄버거를 시식해 보겠습니다! 꿀꺽!! 

사진을 보고 있으니 다시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고기와 빵이 정말 부드럽고, 소스 맛도 좋았어요! 

역시 뭐든지 바로 만들어서 먹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ㅎ

참고로, 미국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된답니다! 게다가 원하는 음료로 ㅎㅎ

햄버거를 다 먹은 시아는, 땅콩을 디저트로 먹고 있네요 ㅋㅋ

역광이 비춰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이것밖에는 없네요 ㅠ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이 잘 안찍히네요... 한국 돌아가면 다시 사진 연습해야겠어 ㅠ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 가이즈! 

왜 이렇게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왜 한국에는 체인점이 안생기는거지...? 하는 아쉬움이...

근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