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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자장면 먹다 생긴 웃픈일! [웃긴사진]우리 이야기/내 이야기 2016. 1. 29. 22:00
[실화] 자장면 먹다 생긴 웃픈일! [웃긴사진]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이자, 매일매일 하게되는 그 골칫거리!!
바로 점심 뭐 먹을까... 아닐까요? ㅋㅋ
출근하면서부터 점심 전까지, 혹은 그 전날부터 다음날 점심 뭐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 뉴스에서 보니까 직장인들 스트레스 5위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ㅋ
저는 대부분은 아내가 싸준 사랑의 도시락(아이사이벤또, 愛妻弁当)을 먹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다른 음식이 먹고 싶기도 하고, 와이프가 바빠서 못 싸주는 날이면 음식을 시켜먹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어쩌다 한번 먹는 것이기에 뭔가 평소 못 먹어봤던, 맛있는 걸 먹어야지! 하다보면,
정말 정말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어느날, 짜장면이 먹고 싶어져서 회사 동료들과 함께 시켰답니다.
그런데 한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
"아! 아!!! 아!!! 이게 뭐야... ㅠ"
정말 웃기고도 슬픈 웃픈 해프닝이 생기고 말았답니다!
사진을 보고도 '왜?? 뭔데??'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는 뭐가 문젤까 하고 눈치채지 못했었거든요 ㅋ
간짜장을 시켰는데,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 위에 자장 소스를 부어버렸답니다.
아~~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다가 겨우 식사를 할 수 있었죠 ㅋ
당사자는 얼굴이 빨~개져가지고, 허허허 하고 웃음만...(이제 보니 귀랑 목까지 빨개졌네요 ㅋ)
먹으려면 수습을 해야겠죠? ㅋㅋ
비닐을 한쪽만 살짝 벗겨서 젓가락으로 쓸어담고 잘 비벼서 먹었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군요! 점심을 먹고 나면, 이제 주말이구요!
그러니 모두 이 사진 보시면서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시고, 불금! 그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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