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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성폭행범 - 경찰 25시, 한남자의 두 얼굴이슈/핫 이슈 2014. 8. 27. 08:00
어이없는 성폭행범 - 경찰 25시, 한남자의 두 얼굴
이번주에 내가 본 정말 어이없었던 사건 사고.
경찰 25시에서 방송됐던 영상인데 범죄자의 태도가 정말 가관이다.
사건 개요는 이렇다. 아들뻘 되는 여중생을 술먹고 강간한 남자.
즉시 연행된 남자는, 처음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한다.
그러다가 집에 있는 와이프에게 전화하더니...
'여보 사랑해'라고 말하며 감정이 고조됐는지, 울기시작한다.
그럴거면 범죄를 저지르면 안되고, 애초에 술을 마시면 안되지!
나는 지킬 사람이 있고, 당한 피해 여성은 지켜지지 못해도 괜찮다는 말인가?
이런 현상을 보고 있는 형사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어이없는 표정을....
피의 용의자 남성은 계속해서 형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하며, 용서를 구하는데...
결국 참다 못한 형사의 한마디.
'저한테 아니고 피해자한테 잘못했다고 해야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왜 그럴까?
가끔 이런 뉴스를 볼 때면, 그들은 정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범죄없는 밝은 세상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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