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금.혐오] LUSH의 영국 거리에서 무서운 생체실험이슈/감동/좋은글 2014. 7. 3. 08:00
[19금.혐오] LUSH의 영국 거리에서 무서운 생체실험
먼저 들어가기 전에, 제목에 적은 것처럼 사진이나 동영상, 내용이 약간 혐오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9세 미만은 이용을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은 노약자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도 주의!
유명 영국 브랜드 LUSH에서 했던 동물보호 캠페인(데모) 내용을 소개하는데, 사진과 영상이 현실적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향기가 좋고 신체에 나쁜 화학품이 적게 들어있어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브랜드인 러쉬(LUSH).
얼마전, 충격적인 한 영상을 접했다. 'Lush Fighting Animal Testing: Live Demonstration at Regents Street'라는 제목의 동영상.
"인간의 아름다움 美를 위해 희생되는 것은, 죄없는 동물들입니다."
러쉬에서는 런던 거리에서 '동물실험 반대 운동'을 펼쳤다.
먼저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끈 쇼윈도에는 눈가리개를 하고 있는 인간이었다.
실제 제품 테스트에서 동물들에게 하는 행동을 그대로 인간으로 묘사하여 보여준 것이다.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의 고통과 마음을 인간이 그대로 체험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화장품, 약품, 목욕용품 등에서는 제조과정에서 그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백만의 동물들이 고통받고 있다.
정말 말 그대로, 인간의 미(美)를 위해 동물들이 고통받고 희생되는 것이다.
길을 지나가던, 지켜보던 사람들까지 눈살을 찌푸릴만큼 과격하고 생생한 현장.
하지만, 생생하기에 더 마음에 와 닿는 운동이다.
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다. 그리고 동물들의 표정을 읽기도 힘든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다르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고, 눈살을 찌푸리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
인간이 아프다면 동물도 아픈 것이다. 말을 하지 못한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위해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고 희생시킨다.
마지막에는 얼굴에 쓰레기 봉지를 씌워 치워버린다.
실제 실험 도중에 죽거나 더이상 쓸모가 없어져버린 동물은 이런식으로 쓰레기 취급하여 폐기처분한다. 가엾게도....
LUSH에서는 '동물애호운동'에 자금을 지원하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기업.
그를 위해 동물 실험 반대를 호소하는 서명활동도 실시했다.
인간을 위해 이용되는 동물들의 생명이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라.
'이슈 > 감동/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지] 신뢰도 1위 손석희, 유재석 두 남자의 결심 (0) 2016.05.20 【좋은글】20대들이 뽑은 힘들 때 용기를 북돋아준 명언 Best 8 (3) 2014.07.18 세월호, 노란 리본 캠페인 함께해요~ [이미지 공유] (2) 2014.04.23 【감동글】기타 모양의 숲이 있다? 농부의 죽은 아내 사랑 (4) 2013.10.30 【새벽편지】양초 두개 - 정/배려 (2) 2013.09.2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