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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 초밥 맛집, 니혼이치 스시 (回転すし 日本一 千日前店)여행 이야기/일본(오사카.180506~0509) 2018. 6. 18. 10:00
오사카 난바 센니치마에 초밥 맛집,
니혼이치 스시 (回転すし 日本一 千日前店)오사카 여행 이야기 연재 중입니다.
2018/06/07 - 일본 오사카 여행 프리뷰 - USJ, 도톤보리, 난바, 덴덴타운, 우메다, 린쿠 아울렛, 무안공항
둘째날이 밝고, 아침 겸 점심을 하러 난바 시내로 향했습니다. 딱히, 식당을 정해두지는 않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들어가기로 하고 호텔을 나섰습니다.
오전에 비가 오기도 하고,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딱히 먹고 싶은 메뉴도 없고 해서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어제 겐로쿠 스시에서 먹은게 못내 아쉽기도 하고, 시아는 초밥이 맛있었는지 또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치바 스시(市場すし)라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지만,
이 곳은 혐한/외국인 비하로 유명한 곳이라 저희는 다른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니혼이치(日本一)라는 곳인데, 직역을 하자면 일본 최고 혹은 일본 제일, 일본 넘버원 과 같은 의미를 갖습니다.
1접시당 130엔(약 12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먼저 마구로(マグロ 참치) 스시를 먹었는데 어제 먹은 것보다 조금 더 신선하더라구요.
이렇게 금색이나 사이드 메뉴의 경우에는 130엔 이상인 것들도 있습니다.
30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새우가 큼직하고 맛있더라구요.
조금 더 비싼 걸 하나씩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지난 블로그에서도 추천해 드렸던 메뉴 중 하나인,
2018/06/11 - 오사카 초밥 맛집, 겐로쿠 스시(元禄寿司) & 타코야키 맛집 와나카(わなか)
아마에비(甘エビ)가 정말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여기서도 시아는 이쿠라 (いくら, 연어알)을 폭풍 흡입 중입니다 ㅋㅋ
한국에서는 연어 킬러였다면, 일본에 오니까 연어알 킬러가 됐네요. 저는 참치 초밥을 좋아하는 편인데, 시아는 연어류가 맛있나 봅니다.
둘다 맛있지만, 전날 방문했던 겐로쿠스시(元禄寿司)보다는 이 곳, 니혼이치(日本一寿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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