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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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그오브레전드, 경험치 버그는 3.12 패치로 수정할 것이슈/게임 2013. 9. 14. 00:41
게임 내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버그가 알려지면서 게이머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3.11 패치에 대해 라이엇게임즈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의 3.11 패치에서는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중 습득할 수 있는 경험치의 양이 양 진영마다 각기 다른 버그가 발견된 것이다. 똑같은 미니언 웨이브 하나당 블루팀은 274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지만 퍼플팀은 267의 경험치만 얻을 수 있다. 웨이브가 누적됨에 따라 블루팀이 퍼플팀보다 6레벨을 먼저 도달한다는 이야기이며, 게임이 장시간 진행되면 레벨 차이가 순식간에 벌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에 게이머들은 해당 버그의 즉각적인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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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따끈따끈 모바일게임] '이순신 영웅배틀' 외 3종이슈/게임 2013. 9. 13. 10:00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 주에 소개될 게임으로는 가니타니의 '이순신 영웅배틀', KTH의 '와일드 프론티어 제로 for Kakao', 바이코어의 '써먼 마스터즈', 픽토소프트의 '소울스톤' 등 총 4작품이다. 가니타니에서 출시한 '이순신 영웅배틀'은 나라를 구한 위인으로 익숙한 인물인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하는 TCG다. 게임은 무기 수집가인 게임 내 등장 인물들이 엑스칼리버, 신비의 화살 바루스 등 더 이상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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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턱 낮아진 카카오 게임하기 '개발사 고민은 두 배로 커져'이슈/게임 2013. 9. 12. 13:28
"카카오 입점 문턱이 낮아졌지만, 성공에 대한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들며 입점 심사에 대한 고민을 가지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 모바일게임 흥행과 성공의 보증 수표로 여겨졌던 카카오 게임하기가 과거와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에게 카카오란 플랫폼은 매력적인 요소이지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매출의 21%를 떼어줘야 하는 부분이다. 반년 전만 해도 시장의 상황은 다소 다른 분위기였다. 카카오 게임하기에 게임을 런칭하면 기본 이상의 성공은 보증됐다. 모바일게임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에게 게임이 가까운 형태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조금 퀄리티가 낮더라도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이라면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갈 수 있었다. 이렇게 온라인게임 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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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몰려오는 방사능의 공포! 게임 속 방사능은 어떻게 그려질까?이슈/게임 2013. 9. 11. 14:54
인류의 분쟁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황폐화 된 미래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라고 불리는 SF 장르에서 방사능은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 중 하나다. 활동 공간이 극히 좁아진 인류와 괴이한 돌연변이 생명체 그리고 한정된 자원을 두고 싸우는 약육강식의 세계 등 암울한 미래에서 느끼는 공포와 절망감 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사능이라는 소재는 그 동안 많은 문학작품에서 중심 설정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는 게임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게이머들에게 더욱 생생한 현실감을 줄 수 있으며, 미래시대를 다루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세계관을 적용 시킬 수 있는 방사능이라는 소재는 여러 게임 장르에서 독특한 설정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가 일본 도쿄로 확정되며, 다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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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글루 모바일 "한국과 세계를 잇는 모바일게임의 즐거움 알릴 것"이슈/게임 2013. 9. 11. 10:00
지난 2001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의 모바일게임으로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글로벌 모바일게임 업체 글루 모바일이 한국 지사를 설립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는 글루 모바일의 김준희 한국 지사장과 김상현 PM이 글루 모바일의 현황과 서비스 중인 게임, 한국 지사 설립 의의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앞으로의 퍼블리싱 정책 역시 이날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글루 모바일은 모바일게임사들 중에서도 미드코어 또는 하드코어 게임에 강세를 보여왔으며, 주요 프랜차이즈 역시 이 계열에 집중돼 있다. 주요 타이틀로는 글루 모바일의 대표 장르라 할 수 있는 슈팅 장르의 게임인 '건 브로스' 시리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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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9월 10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 '신나는 게임파티 for Kakao' 외 5 종이슈/게임 2013. 9. 10. 18:51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발매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0일) 소개되는 게임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신나는 게임파티 for Kakao', 아프리카티비의 '돼지러너: 족발의시작 for Kakao', 싸이칸엔터테인먼트의 '아케인소드 for Kakao', CJE&M 넷마블 '떳다!떳다!비행기 for Kakao', 리얼네트웍스 아시아퍼시픽의 '블루문 for Kakao'등 총 5 작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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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최호경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이슈/게임 2013. 9. 10. 12:18
9월 첫째 주, 한동안 양질의 게임들이 등장하는가 했더니 최근 카카오 게임하기의 수준이 다시 급락하면서 주간 매출 순위에 큰 영향을 끼친 게임은 없었다. 몬스터 길들이기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랭킹을 석권하며 이뤄지지 않을 것 같던 미들코어 장르의 플랫폼 1위를 이뤄낸 것은 주목할 부분이며, 신작 카카오 게임하기에서는 비슷비슷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들만 출시되면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일단, 넷마블의 '몬스터 길들이기'의 성장세는 눈부시다. 지난 8월13일 출시된 게임은 한 달도 되지 않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게임의 재미는 간편한 수집과 육성에 있는데, 최근 카카오 게임하기의 영향으로 게임을 즐기는 세대가 기존 20~30대에서 10대 및 50대까지 큰 폭으로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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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유리 "야구 시구, 게임 모델까지 모든 것이 꿈같다"이슈/게임 2013. 9. 10. 10:00
"인기 배우들만 한다는 시구를 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꿈 같은 일이 벌어졌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롱런 할 수 있는 방송인이 되겠습니다" 프로야구매니저의 홍보 모델이 된 성우이자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화제가 됐던 프로야구 시구에 관련된 일화 및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와 같이 이야기 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4일 역삼동 스튜디오에서 프로야구매니저의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게임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서유리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탈한 성격으로 알려진 그녀는 화보 촬영 내내 밝은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시종일관 미소를 머금고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프로야구매니저의 홍보 모델은 아나운서나 인기인들만 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제가 당사자가 되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