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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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디아블로3 개발자 "극대화스킬 너프 아닌 다른 스킬의 상향"이슈/게임 2013. 11. 21. 13:0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지스타 2013에서 디아블로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한국을 처음 방문한 디아블로3의 ‘알렉스 메이베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통해 확장팩의 내용과 향후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Q: 지스타 2013에 참가한 소감은? A: 지스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환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표현해 주는 것에 감동했다.Q: 확장팩은 콘솔과 PC 버전의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나? A: 따로 진행한다. PC 버전의 개발이 완료되면 콘솔 버전이 진행된다. 점점 차이는 줄어들고 있어서 향후 함께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Q: 이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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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계 정신의학 협회, "게임의 정식 질병 명 등재 안돼"이슈/게임 2013. 11. 20. 13:00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세계 정신의학협회 연차회의’에서 게임을 정식 질병 명으로 등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세계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정신의학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이 학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과 관련된 논의가 심도깊게 진행됐다. 이영식 중앙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한 매체와의 기고문을 통해 "이 논의에서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만으로는 게임을 정식 질병명으로 등재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고문에 따르면, 현재 게임과 관련된 240개 이상의 논문을 살펴본 결과 게임과 관련된 중독 문제는 적용된 장애 기준이 서로 다르고 장애 빈도가 연구자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이와 같은 결론이 내려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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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퍼즐앤드래곤 2이벤트 진행한 홍진호, '과금은 적당e 하세요~'이슈/게임 2013. 11. 18. 13:00
'영원한 2인자', '이벤트 전의 강자' '폭풍저그' 그리고 '콩라인'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 홍진호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3에 마련된 그라비티&네오싸이언 부스에 등장했다. 바로 네오싸이언에서 서비스 중인 퍼즐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이 행사에서 홍진호는 퍼즐앤드래곤의 신규 모드 챌린지 모드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승부를 벌이는 현장 대전 이벤트, 챌린지 모드에서 스코어 22,222점 이상을 달성할 경우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이벤트에서 최종 스코어 14만 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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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지스타2013 체험판 소개이슈/게임 2013. 11. 18. 09:00
추억 속의 공주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지난 19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많은 게이머들이 공유하는 기억 중에 '프린세스메이커'는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다. 그 중 지난 1994년 출시된 '프린세스메이커2'는 약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작품이란 평가 속에 여전히 가장 훌륭한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러한 평가를 받은 최고의 육성시뮬레이션게임이 2013년 3D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재탄생 되어 오는 11월 14일 개막하는 '지스타2013'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다.엠게임은 오랫동안 '프린세스메이커'의 모바일 버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벡스코 앞 야외 광장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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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지스타2013] 게임에 굶주린 이들은 여기로, 헝그리앱이슈/게임 2013. 11. 17. 12:49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2013에서는 헝그리앱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부스는 하나지만 헝그리앱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로프트, 와이디온라인, 그리, 안드로메다 게임즈, 구미 등의 업체들이 헝그리앱의 부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업체들은 자사의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타블렛 디바이스 등을 구비하고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스 중앙의 메인 무대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을 이용한 관람객들의 대결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헝그리앱의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에도 모바일게임을 자주 즐기기에 헝그리앱의 부스에 왔다”라며, “기대되는 모바일게임을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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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지스타 2013 개막 ‘미공개 신작 줄고, 실속위주 B2B 확대’이슈/게임 2013. 11. 15. 12:50
잇다른 규제, 게임중독법 상정 등으로 게임 업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스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주관하며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는 지난해 2,111부스보다 확대된 2,261부스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다. 기업전시관인 B2B관은 지난해 726부스보다 41.3%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1,026부스로 열리지만, 다소 침체되어 있는 업계의 분위기를 대변이라도 하듯 관람객 전시관인 B2C관은 지난해 1,385 부스보다 다소 줄어든 1,235부스로 운영된다. 아쉽게도 올해 지스타는 과거에 비해 대작 게임의 공개는 다소 줄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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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비주얼을 포기하고 콘텐츠에 '올인'. '문명전쟁 for Kakao'이슈/게임 2013. 11. 11. 10:00
게임명: 문명전쟁 for Kakao 점수: 6/10 한줄평: 부국강병(富國强兵) 특유의 게임성 덕분인지, 아니면 '파괴왕 간디'로 대변되는 패러디 작품들 때문인지. 문명에 대한 국내 인지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덕분에 문명전쟁 for Kakao(이하 문명전쟁) 역시 게이머들의 관심을 조금은 더 받게 됐다. 게임의 홍보에서 아예 문명을 언급하고 있는 걸 보면 개발사와 유통사도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문명전쟁은 하나의 문명을 선택하고, 이를 육성하면서 다른 문명 세력과의 경쟁을 펼치는 게임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문명의 종류는 총 10가지로 미국, 중국, 이집트,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인도, 일본, 한국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당연히 각 문명마다 각기 다른 패시브 스킬을 지니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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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잡학사전] 이 게임의 윈도우 포함이 빌 게이츠 최대 업적? '지뢰찾기'이슈/게임 2013. 11. 8. 10:00
솔리테어와 더불어 윈도우 OS에 꾸준히 포함되며 게이머들에게 혼자놀기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게임으로 '지뢰찾기(Minesweeper)'가 있다. 이 게임은 윈도우3.1 이후로 윈도우의 기본게임으로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으며, 그 간단하면서도 오묘한 게임의 방식이 게이머들에게 높은 몰입도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다. 이 게임은 4각형으로 가득한 게임판의 한 칸을 클릭해 어디에 지뢰가 위치하고 있는 지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일 왼쪽 클릭으로 클릭해 열었을 때 지뢰가 없다면 인접해있는 주변 8칸에 위치한 지뢰의 숫자가 나타나며, 만일 운 없게도 그 자리에 지뢰가 있었다면 지뢰가 폭발하며 그 순간 게임이 종료된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는 지뢰 발견된 장소에 깃발을 꼽거나 확실치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