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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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시즌3 보상은 엘리스 스킨? 북미 LOL 홈페이지 시즌3 보상 공개이슈/게임 2013. 8. 31. 12:48
라이엇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북미 홈페이지에 LOL 시즌3 보상에 정보를 금일(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LOL 시즌3 보상은 브론즈, 실버, 골드 등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당 보상은 솔로, 듀오, 5대 5 팀 랭크대전 등을 통해 일정 등급을 달성한 게이머에게 해당되며, 오는 10월 진행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종료된 이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3의 보상으로는 브론즈 등급에게는 '시즌3 소환사 아이콘'이, 실버 등급에게는 실버 등급을 상징하는 은색 테두리와 '승리의 와드 스킨' 등이 각각 지급된다. 더불어 골드 등급 이상을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스킨과 각 랭크를 상징하는 색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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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게임에서 영화의 향기를 맡다...영화 활용한 게임들 '풍성'이슈/게임 2013. 8. 31. 10:30
영화가 게임이 되고 게임이 영화가 되는 것이 익숙한 모습이 됐다. 올해만 하더라도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들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언맨3', '월드워Z' 등 할리우드의 대작 영화들의 게임이 등장해 게이머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으며,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에픽: 숲 속의 전설'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게임도 선보여졌다. 이처럼 영화가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해외 영화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원소스멀티유즈(OSMU)의 사례와 흡사하다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의 다양한 스마트폰용 게임이 등장하는 모습은 물론 토종 영화의 캐릭터가 다양한 게임에 등장하고, 영화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는 MMORPG가 등장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게임에서 영화의 향기가 짙게 묻어 나고 있다. 극장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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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미들코어 모바일게임, 조작 방식이 성공 부른다이슈/게임 2013. 8. 30. 10:30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모바일게임을 즐기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많은 게이머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손으로 화면이 가려지는 문제와 이에따르는 조작의 불편함을 꼽을 것이다. 물론 4~5인치 화면에 다수의 정보를 표시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액션 RPG 등의 미들코어 모바일게임의 경우에는 단순한 터치를 넘어서 캐릭터의 이동이나 공격 등 두 개 이상의 버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모바일게임의 특성상 조작에 대한 제한이 따르기 때문에 게임회사들은 게이머에게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게임에 맞춰 최적화된 조작 방식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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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종료 보상 안내 + FAQ이슈/게임 2013. 8. 29. 21:58
소환사 여러분, 수개월 동안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었던 시즌3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시즌 종료를 약 2개월 앞둔 시점에서, 시즌 내내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오신 소환사 여러분께 주어질 시즌3 랭크 게임 보상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시즌2와 비슷하게, 소환사 여러분이 시즌3 랭크 게임에서 달성하신 티어 기록에 따라 시즌 종료 보상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게임 모드에 관계 없이 개인/2인전, 랭크 팀(3대3), 랭크 팀(5대5) 중 플레이어가 도달한 가장 높은 티어에 따라 보상이 결정됩니다. 다만 3대3 또는 5대5 랭크 팀 게임을 통해 보상 획득 자격을 얻으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총 게임 수 16게임 이하의 랭크 팀에 속해있는 경우: 최소 5게임 이상 참여 총 게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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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분기 모바일게임사들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슈/게임 2013. 8. 29. 10:30
매주 수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많은 게임사들은 모바일게임 사업에 주요 포커싱을 맞추고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많은 게임사들의 3분기 핵심 키워드는 '미들코어' 장르로 볼 수 있다. 캐주얼게임에 비해 개발 기간이 오래 걸리고 다소 많은 비용이 소모되지만 일단 게임이 자리잡으면 안정적이고 꾸준한 매출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리언아서와 데빌메이커도쿄와 같은 TCG 장르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으며, 헬로히어로, 활, 던전앤소드 역시 미들코어 장르로 시장에 안착한 게임들이다. 오랜기간 미들코어 장르 개발에 공을 들여온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아틀란스토리에 이어 지난주에 달을삼킨늑대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틀란스토리는 웹게임 방식을 모바일로 구현한 롤플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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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니지' 등 기득권 온라인 게임들 고공행진..'실패는 없다'이슈/게임 2013. 8. 28. 10:30
이미 수많은 게이머들을 보유한, 기득권을 가진 온라인 게임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서비스한지 10년이 훌쩍 넘어 게임의 수명이 다 되어 간다는 평가를 받던 '고전 온라인 게임'들이 최근 들어 최대 동시접속자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연일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트렌드가 넘어가면서 온라인 게임시장의 경쟁이 완화된 가운데, 남은 온라인 게임들이 즐길거리가 풍성한 초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해 기존의 휴면 게이머들을 대거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합산 3천769억 원의 매출을 발표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국내 게임사 중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이한 점은 그중 '리니지'의 상반기 매출이 1천508억 원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리니지는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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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온2】정식 서비스가 기대되는 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이슈/게임 2013. 8. 27. 18:00
FPS 게임을 즐기는 이들에게 카운터스트라이크라는 이름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리즈 누계 전세계 판매량 2,500만 장이라는 수치가 말해주듯이 이 게임은 너른 인기를 얻으며 밀리터리 FPS 장르의 ‘조상님’과도 같은 입지를 구축했다. 넥슨에서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FPS 온라인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2(이하 카스온2)는 이런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가는 작품이다. 물론 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을 구축한 것은 물론이다. 카스온2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단연 신규 콘텐츠인 ‘빅시티’의 존재다. ‘빅시티’는 지금까지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거대 전장으로, 게이머들은 기존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에 등장했던 맵의 50배에 달하는 거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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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TA2】[김한준 기자의 놈놈놈] DOTA2 편이슈/게임 2013. 8. 27. 10:30
둘 중에 누가 더 뛰어난가에 대한 질문은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들을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조선시대에는 ‘검은 소와 누런 소 중에 누가 일을 더 잘 하오?’라는 난제가 있었다면 근래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너는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어 찍어 먹어?’, ‘자기는 내가 중요해 일이 중요해?’ 등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질문이 세상에는 넘쳐 흐른다. 일종의 비교우위를 결정하는 이러한 논쟁은 게임 쪽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이며,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도 이러한 뜨거운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를 두고 펼쳐지는 논쟁이 그 주인공이다. 사실 이 둘에 대한 논쟁은 그동안 끊이지 않았으나, 도타2의 국내 서비스가 점차적으로 가시화 되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