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공략] 잉어(코이/KOI) - 100% 트로피/PS4 PRO GAME

[게임리뷰&공략] 잉어(코이/KOI) - 100% 트로피/PS4 PRO GAME

게임을 하는 목적은 '즐거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싸우는, 시간을 다투는 게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혹은 특정 등급, 랭킹에 들기 위해서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래서 저는 요즘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잉어(KOI)는 그 중에서도 정말 힐링이 되는 그런 게임입니다. 

먼저, 게임 중에 나오는 영상과 BGM에 정말 많은 힐링이 됩니다. 

주황색 잉어가 푸른색 강을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게다가 게임 중에 흘러나오는 BGM 은 마음을 잔잔하게 합니다. 

그리고 게임 중간 중간에 나오는 텍스트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마음 따뜻해지는 글귀입니다. 

특히 똑...똑... 하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좋았습니다 ^^

게임 자체는 잉어가 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무척 심플한 내용과 플레이 방식이구요, 

가격은 원래 9900원에 판매하지만 대부분 세일을 하기 때문에 1000원~3000원 정도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PS Store에서는 70% 할인된 가격, 297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을 즐기실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첨부합니다. 

글 맨 아래에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보시면 아마 많은 분들이 '힐링 게임'이라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트로피 공략을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솔직히 잉어는 트로피 공략이라 할 것도 없이, 대부분 플레이를 하면서 획득할 수 있고, 

추가로 빠진 트로피를 보시면서 다시 플레이를 하시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하는 스테이지를 골라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쉽게 트로피를 딸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24시간 (2시간 + 22시간)

- 실제 2시간 정도면 획득 가능하지만, 트로피 1개가 문제! 아래 추가 설명합니다. 

[어려웠던 트로피] 

시간 - 누적 게임 시간 24시간 달성

스테이지가 총 9개, 그 중에 튜토리얼, 엔딩 빼면 7개 정도인데, 스테이지 별로 평균 5분 잡아도 35분이면 컨텐츠가 끝납니다. 

다른 트로피들까지 딴다고 해도 여유있게 1-2시간 이면 클리어 하는데, 이 트로피 때문에 PS를 켜놓고 잤습니다 ㅠ

전기세와 바꾼 트로피...근데 동트로피 ㅠ

단숨에 클리어 - 스테이지 6에서 불꽃에 맞지 않기

처음에는 타이밍만 노리고 하다가 계속 실패했는데, 위와 아래에 약간 틈이 있습니다.

그 사이를 잘 공략하면 쉽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느낀 장단점을 끝으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라이트 하고 힐링 게임으로 좋다는 평이 많아서 지난 여름 세일로 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물방울 소리와 음악에 상당한 힐링감을 느꼈습니다. 

플래가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트로피 획득이 쉬운 보양식입니다. 

단점이라면, 게임이 너무 짧고 플래가 없다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게임 본연의 즐거움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잉어(KOI) 후기 리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