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
집에서 작은 풀장, 신나는 물놀이!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7. 9. 18. 09:00
집에서 작은 풀장, 신나는 물놀이! 매년 여름이 되면 제가 해야하는 일 한가지! 재작년에 산 미니 풀장에 바람을 넣고, 물을 담아야 합니다 ㅠ 발로 밟아서 바람을 넣는 방식인데, 아무래도 자동으로 바람 넣는 기계를 사야하려나 봐요. 바람을 가득 불어넣기 힘들 뿐더러, 다 넣고 나면 허리가... ㅠ아무튼 올해도 어김없이 집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봄, 가을에는 고무 공을 넣어서 볼풀처럼 가지고 놀고, 여름이 되면 물을 넣어 풀장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하나 찍자고 했더니 표정이 ㅋㅋㅋ물에 뜨는 물건이면 뭐든 가져와서 집어 넣어보고 나중에는 장난감 물고기나 캐릭터 인형들을 가져와서 놀기도 하죠. 집에서 놀 때 좋은 점이라면, 남들 눈치 안보고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마음껏 놀 수 있다는 것. 물이 깊..
-
여름이 왔네요~ 물장난해요~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4. 7. 30. 08:00
여름이 왔네요~ 물장난해요~ 저번주까지만해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곤 하더니, 이번주부터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지난주말에는 시아와 시아엄마와 함께 집 근처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랑 같이 물놀이를 간 적이 없어서 물에 대한 공포를 좀 이길겸 물놀이를 갔었는데, 처음엔 좀 무서워하고 안들어가려하더니 나중에는 막 신나가지구 물장구치고 놀더군요. 오늘 일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아이 사진이 한장 날아왔어요. 집 베란다에서 물장난을 치는 사진인데요. 사연은 시아가 자꾸 푸~루(풀장(수영장)/pool)에 가자고 난리치는 통에, 그냥 집에서 대야 가져다두고 물장난을 치고 놀았답니다. 지금 시아가 손에 들고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뭘까요~!? 지난 제 블로그를 보셨던 분이라면..
-
【물놀이】더운 여름 아들과 베란다에서 물놀이하기!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21. 09:30
비오는 것도 싫지만 무더운 것도 싫어요!! 하지만 여름이기에, 여름이니까, 여름에는!! 물놀이를 해야겠죠!!?? ^^* 얼마전 첫 전차에 데뷔한 우리 시아에게 오늘은 첫 물놀이를 했답니다. 점점 듬직해 지는 모습이에요. ● 첫 전차타고 가족 나들이 간 이야기 【야키니쿠】일본 가게에서 만난 싸이와 위생 숟가락? [첫 전차타고 나고야 가족 나들이 1탄] 바로가기 : http://psia.tistory.com/101 엄마를 닮았는지 은근 겁쟁이라서 얼마전 300엔에 저렴하게 구입한 소형 풀장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 한동안 방안에 두고 가지고 놀게 했답니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더니 점점 관심을 들어내더군요 ^^ 그리고 들어가기도 하고, 밀고 당기다가 빨기도 하고 완전 친구가 됐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