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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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진월동/주월동 뼈통 - 뼈찜/감자탕리뷰 이야기/광주맛집 2014. 7. 28. 08:00
【맛집】광주 진월동/주월동 뼈통 - 뼈찜/감자탕 집 근처에 어디 맛있는 곳이 없을까 하고 근처에 사는 친척 동생에게 물었더니 뼈통을 추천해 줬다. 값도 싸고 양도 푸짐하며 맛있다고, 게다가 아이들 놀이터까지 있어 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집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맛집 뼈통을 소개합니다. 전남 광주광역시의 주월동과 진월동의 경계 쯤에 있는 뼈통. 입구에서 보다시피 꽤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과 창문 후문쪽에는 예전 기찻길을 자연공원으로 재 구성한 푸른길로 이어진다. 푸른길은 남구 주민들의 쉼터로 발전되어 좋은 공원이 만들어져 있다. '한국 대표 묵은지 감자탕' 이라는 간판을 무시한채 우리가 시킨 것은 뼈찜. 원래 나는 찜닭, 돼지찜, 아구찜 등 찜 종류를 좋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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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광주 빅스포 찜질방 - 아이 놀이터가 좋아요여행 이야기/국내 여행 2014. 7. 24. 08:00
영유아들에게 좋은 광주 빅스포 찜질방 일본인들에게 한국 가서 뭐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찜질방은 손가락 안에 꼽힌다. 우리 아내도 마찬가지로 찜질방을 가자고 계속 조르다가, 드디어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찜질방으로 갔다. 전남 광주광역시 주월동에 있는 빅스포 찜질방. 여기는 원래 빅마트(BIgMart)가 있던 자리였는데, 이제는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섰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목욕탕과 찜질방으로, 1층에는 파리바게트도 있고, 2층부터는 헬스장이 생겼다. 다른 음식점 등 상가도 들어서있었다. 목욕탕 내부는 일본에 비하면 좀 아쉽지만, 평범한 대중탕 느낌의 공간이었다. 샤워기와 온탕 4개정도에 냉탕 1개, 사우나가 3개 정도 있는 평범한 대중탕과 비슷하다. 하지만, 한 곳이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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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3만송이 튤립 축제와 볼거리 - 키소산센 공원(木曽三川公園)여행 이야기/일본 여행 2014. 4. 8. 08:00
일본 튤립 축제와 다양한 놀거리 - 키소산센 공원(木曽三川公園) 요즘 날씨가 풀리니까 공원 정말 자주 가는듯하네요 ㅋㅋ오늘 소개할 기소산센 공원은 위치로는 기후현에 속해있지만,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愛知県・岐阜県・三重県)을 가르는 위치에 있답니다.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기소 삼천(木曽三川)은, 세개의 강이 만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기소가와(木曽川), 나가라가와(長良川), 이비가와(揖斐川)그 세 강이 만나는 곳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니만큼 그 규모가 크고 잘 만들어져있어서, 세개의 현의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랍니다. 기소산센 공원은 매계절마다 다양한 축제를 많이 여는데, 봄에는 튤립 축제(チューリップ祭)로 유명하답니다. 2014년에는 4월 5일(토) ~ 4월 20일(일)까지 축제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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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육아센터】무료로 아이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8. 5. 08:30
지난 포스팅에서도 육아 관련 편의시설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는데, 오늘은 그 2탄! 육아 편의시설, 시민센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편의시설】일본 유아용 편의시설 (부제 : 만리장성을 넘어랏!!) 바로가기 : http://psia.tistory.com/147 각 시별로 차이는 있습니다만, 저희가 살고 있는 시에서는 무료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아이용 편의시설/공간이 있답니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장난감이 마련되어 있고, 그 곳에는 담당자가 2분 이상이 계시답니다. 이 장난감들은 아이에게 유해하지 않은 나무, 종이로 만들어진 것도 종종 보이는데, 그중에는 이 곳 담당자분들이 직접 만드신 것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여기 직원분들이 골판지와 천으로 직접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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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일본 유아용 편의시설 (부제 : 만리장성을 넘어랏!!)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8. 1. 09:00
일본은 참 육아 관련 서비스가 잘 돼있는 나라 같아요. 어디를 가든 장애인/유아용 화장실이 있구요, 그 곳에는 아이용 거치대 등 편의시설도 대부분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대형마트에 가면 꼭 유아용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물론 장소에 따라서는 유료랍니다. 저희 동네에는 이런 무료 놀이터가 4-5곳 정도는 있는것 같아요 ㅎㅎ 대형 마트 뿐만 아니라 시민센터 등을 포함해서 말이죠.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아이를 데리고 갈 곳이 없어. 백화점을 가도 아이 맡길 곳이 없는게 대부분이야. 그나마 맘 편히 갈 수 있는데는 키즈카페 정도? 대부분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답니다. 물론 지역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소 주관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기 멀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