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기분 좋은 순간

블로그를 운영하는 보람, 원동력

다음뷰가 6월 30일 문을 닫고, 7월 한달이 지났으니 사라진지 약 1개월이 지났다. 

다음뷰는 방문자 유입순위 1위를 보일 정도로 내 블로그의 중요한 알림창구라고 할 수 있었다. 

전체 100만 방문자중 약 30만으로,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난 한달간, 확실히 다음뷰가 있을 때 보다는 방문자 수가 줄어들었다. 평소보다 약 2~30% 정도가 줄어든 것 같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블로그 소재도 좀 줄어들었고, 애초에 블로그를 시작했던 목적과도 멀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해외 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정이 그리웠고, 또 일본 생활 정보를 알리려했던 것이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내가 이 블로그를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은, 꾸준히 내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방문자들이다. 

지난 일주일(7일간) 유입 키워드를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내 블로그를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들만 카운팅이 되는 것이라 즐겨찾기나 바로가기로 들어온 분들은 카운팅이 되지 않는다. 

1위 검색어가 지난 블로그 타이틀이다. 또 4위에도 '시아아빠'라는 검색어가 있다. 

지난 1주일간 내 블로그 이름을 검색해서 들어와주신 분들이 100여명 정도 됨을 가리킨다. 

즐겨찾기 등으로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으리라는 것을 이 데이터는 물론, 댓글과 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이런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난 1일 1포스팅은 어려울지 몰라도, 이 블로그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고 싶다. 

또, 한국에 있는 동안은 한국정보를, 다시 일본이나 제 3국을 가게되도 더 좋은 이야기,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해요~~ 앞으로도 힘내서 좋은 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