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동영상+코리안 데이 를 맞이한 소녀시대와 류현진, 그리고 추신수!

소녀시대 태연이 티파니와 함께 한국, 미국 국가를 열창했습니다.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전

소녀시대 티파니, 써니, 태연이 응원차 등장했는데요.

전날 코리안 메이저리거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 류현진(26·LA 다저스)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던

양 팀간 4연전 마지막 경기가 벌어지는 이날은 LA 다저스가 정한 코리안 데이랍니다!!

매이저리그에는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매번 경기장에 가는 것도 재미있다죠 ^^

미국에서 자란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실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미국 국가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태연은 애국가를, 써니는 멋진 시구를 선보여 다저스 팬들의 환호를 받았구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LA 다저스타디움 그라운드에 오른

티파니, 써니, 태연과 류현진, 추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써니, 태연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 추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하게 웃고 있네요. 부럽!!

<태연 애국가 리허설 영상이에요>

이날은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 지사와 다저스가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과 신시네티 레즈 소속 추신수의 맞대결을 기념해

25일-28일(현지시간) '제 2회 코리아 위크'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리즈 마지막 날인 29일(한국시간)을 '코리아 데이'로 지정하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태연, 써니를 초청했어요.

<캠으로 직찍 영상이라 좀 흔들리네요 출처 : 유투브>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28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류현진과 소녀시대 멤버 3명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참 사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뛰어난 활약과 소녀시대의 공연으로 미국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젊고 밝고 활기차게 여겨지고 있다"

"한국의 매력을 미국 사람들에게 적극 홍보해달라"

이에 류현진 선수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한국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은 3명을 대표해서 "미국에 자주 오가는 만큼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좋은 활동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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