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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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셈】할머니에게 배운 나도 몰랐던 한국어TIP&정보/한국&한국어 2013. 9. 3. 08:00
어젯밤에 갑자기 집에서 전화가 와서는 할머니랑 엄마가 막 화가나서 쏘아대시더군요 ㅋ'니 동생한테 뭐라고 좀 해봐라.맨날 친구만 좋아해가지고는.... ''니 동생은 부엉이셈이라 지 손해보는 줄 모르고 막 퍼준다니까!''에휴... 내가 속이 답답하다...'전 영문도 모른채 그냥 끄덕거리며 듣고만 있었습니다. 동생은 친구, 의리를 중요시 하는 진짜 사나이(?)랍니다. 아직 어려서 철이 없는건진 모르겠지만 ㅋ실제 동생은 중학교때부터 같은 학교에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들과 10여년지기 죽마고우로 지내고 있는 절친이 6명있는데, 항상 같이 모여다니고 정기적으로 모임도 갖고 여름이면 여행도 가고 한답니다. 친구들 모임때문에 여자친구와 약속을 깨기도 하고, 친구가 부르면 언제든 튀어나간답니다. 저번에 한국에 갔을 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