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안선영 예비 신랑은 어떤 사람? 미국 뽕자랑!?

밝은 성격에 제가 좋아하는 개그우먼 안선영인데요, 어제 라디오 스타에서 나와서 한 말들이 재미있어서 이슈가 되었네요 ^^

먼저 지난달 최근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예비 신랑은 본인이 기반을 닦고 100여명정도의 직원과 사이 좋게 지내며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신랑의 외모는 윤종신과 이변헌을 반반씩 닮았다고 말했다네요 ㅋㅋ

윤종신...이병헌...천지차이인데 말이죠 ㅋㅋㅋ

이병헌을 많이 닮았는데 악플을 인식해 윤종신을 들먹인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선영씨가 1976년생이니까 36세인가요? 게다가 방송에서 항상 노처녀다는 둥, 결혼 이야기나 인터뷰가 많았기 때문에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안선영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나보다 연봉이 100만 원이라도 높은 남자가 이상형이다

원래 나는 연하를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속물이라 나보다 100만 원이라도 더 벌지 않으면 남자로 안 보인다

재벌 2세, 좋은 집안, 하나도 따지지 않고 나보다 경제력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그런데 또래에 나만큼 버는 사람이 없다

안선영은 자신보다 경제력이 좋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 3살 연하의 남성분에 대해서도...

예비 신랑은 처음엔 (연봉이) 나보다 낮았다.

하지만 내가 시간과 정성을 투자했고 이 사람이 자리 잡는 과정을 봐왔기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

지금은 (연봉이) 나보다 훨씬 많다

역시 남자는 열심히 일할 때가 가장 멋있는거 같아요!! 거기에 능력과 돈은 필수인듯 ㅠ

 

 

또, 미국 뽕으로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조금 달라진 것 같다는 말에

스타일리스트가 미국뽕을 사와서 넣어줬다

장마철에 나가면 비까지 흡수한다

이렇게 오면 남자분들이 좋아한다

라며 자신감 넘치며 솔직한 대답을 했어요. 그러자 윤종신이

김국진 코피 날까봐 그런다

라고 했네요 ㅋㅋㅋ

총각 마음에 바람이 살랑살랑~~

최근 가슴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클라라의 영향인지.. 어제는 남상미가 큰 가슴이 컴플렉스였다고 해서 과거 사진들이 검색되고 난리였는데...

 

또 같이 출연한 정주리는 김준희의 8살 연하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김준희는...

그래도 저에겐 오빠다

씨스타 소유가 염색을 예쁘게 했길래 나도 체리레드로 머리를 했다

라며 현재 진행형인 사랑을 자랑했어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안선영의 연하남 예비신랑 이야기, 김준희의 연하남 유혹 비법과 8살 연하 남친과의 연애담,

그 외에도 정주리의 세뇌 유혹법과 외국인 3명에게 동시 대시 받은 사연,

박재범이 씨스타 보라에게 마음을 접은 이유와 ‘토이 스토리’를 보고 눈물 흘린 사연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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