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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모르는 일본 변태 헌팅남우리 이야기/내 이야기 2017. 8. 11. 09:00
포기를 모르는 일본 변태 헌팅남
얼마전 친구 SNS에 '지인의 어드바이스 작전도 효과 없음(知人のアドバイス作戦も効き目なし。)'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함께 올라온 이미지를 봤더니, '엣치 좋아해? (エッチ好き?)'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어로 엣치는 남녀간의 성관계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처음엔 남자친구와의 성관계에 대해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건가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조금 더 읽어보니, 변태에게 당했던 것...!!
헌팅을 당해서 연락처 교환한 남자라고 하는데, 위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이미지에는 집요한 변태남의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변태남 : ? 섹스 좋아해? 잘 못해(별로야)? 내일은 일이야? (? エッチ好き? 苦手? 明日は仕事?)
친구여 :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성병이에요. 다른거 알아보세요! (今日も明日も明後日も性病です。他を当たってください)
아마도, 친구는 이 멘트를 지인에게 배운 모양이었다. 변태스러운 스팸 메일, 메시지가 오면 이렇게 넘겨버리라고 들은듯 했다.
이렇게 말을 하면 상대방 변태남도 포기하고 물러 설 것이라며 말이다. 하지만, 이 변태남은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들러붙었다!
변태남 : 성병? 섹스 목적이 아니에요. 자위로 만족하는 타입이니까, 진짜 하는거 말고 순수하게 하는건 좋아해요?
性病?ヤリ目的じゃないですよ。自慰で満足なタイプなので。やるとかじゃなくて純粋にやるのは好き?정말 포기를 모르는 녀석.....
헌팅을 한 목적이 성관계라니...정말 남자가 봐도 최악인 남자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도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 모양이다.
저정도 말했으면 알아들을만도 하건만...정말 남자 망신 다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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