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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선생님이 유행에 뒤처지면 안되는 이유!우리 이야기/내 이야기 2013. 7. 25. 08:30
지금 일자리에 취직하기 전까지 했던 일은 한국어 선생님이었어요. 선생님 뿐만 아니라 번역이나 통역일도 겸업했었죠. 그러다 취업이 되면서 일이 끝나는 저녁시간에는 한국어 선생님을 하고 싶었지만, 매일은 할 수 없었기에 결국 학원에서도 다른 선생님을 구하기로 하고 전 그만두게 되었죠. 그래서 후임으로 온 선생님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완전히 그만두게 되었어요. 지금은 여유가 되는시간대를 조정해서 주 1-3회 정도 개인교습을 하고 있답니다. 종종 학원에 과자를 사들고 들르기도 하고, 학원 이벤트에 참가하기도 하면서 같이 공부했던 학생들과 페이스북이나 라인/카카오톡 등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학생에게 메세지가 왔어요. 학생 : 선생님 ㅠ 잘지내세요? 새로온 선생님이 너무 재미없어요 ㅠ 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