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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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처음 나고야로 온 날, 내가 간 캇바스시 가게!우리 이야기/일본 생활 2013. 7. 10. 08:30
오늘 옛 사진을 뒤척거리다가 처음 이 곳으로 온 날 사진을 찾았습니다 ^^ 그 때는 여자친구가, 지금은 와이프가 된 그녀가 츄부공항(中部空港)으로 마중을 나왔습니다. 역시 여자아이 자동차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차 장식이었습니다. 아기자기! 차를 살 때 쯤 우연히 구하게 된거라서 그 때부터 자기 차의 수호신이 됐고, 주변 친구들에게는 상징적인 물건이 됐데나 뭐래나~ 그래도 그 후로도 비슷한 차를 봐도, 이 악세사리를 보고 차를 찾곤 했죠. 고마운 녀석입니다. 가장 먼저 뭐가 먹고 싶냐구 하더라구요.... 여러분은 일본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스시(초밥), 규동(소고기 덥밥), 라면 ... 제일 먼저 생각나지 않으세요? 저는 이 날 스시를 골랐습니다. 계~~속 먹고 싶었기 때문이죠 ㅎ 예전에 오사카에서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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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무서운 일본 이야기! 「엄마,할아버지가 왔어요~」리뷰 이야기/동영상 2013. 7. 8. 12:30
【동영상】무서운 일본 이야기! 「엄마,할아버지가 왔어요~」 오늘은 우연히 무서운 일본 동영상을 발견해서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농담 아니구 진짜 깜짝 놀랄, 무서운 영상이니 임산부나 아이 뿐만 아니라 맘 약하신 분은 그냥 조용히 닫으시거나.... 각오 단단히 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마우스를 던져 버리실지도 몰라요 ㄷㄷㄷㄷ (핸드폰으로 보시는 분은 핸드폰을) 엄마가 딸이 식사하고 있는 것을 찍은 홈 비디오입니다. 중간에 아이가 밥을 먹다가 '할아버지가 왔어요' 하고 이야기를 해서 엄마가 무슨 소리 하냐고 하는데... 리플레이에 잘 보면 거울속에 비친 그림자 하나... 그리고 그 후,자세한 내용은... 직접 보시길...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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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첫돌이 왔네요! 2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7. 7. 18:15
【첫돌】첫돌이 왔네요! 2 지난 「첫돌이 왔네요! 1」 에서는 생일케익, 선물 이야기를 했습니다. 2에서는 생일 여행 이야기를 이어서 작성할께요. http://psia.tistory.com/10 아이 생일인데 어디를 갈까 무척 고민을 했드랬죠.... 그래! 아이에게 첫 바다를 보여주자!! Good idea!! ※근데 저번에 처가쪽 식구들이랑 바다를 한번 보러 가긴 했는데, 아이가 너무 어려서 그냥 바다 멀~리서 바다 냄새만 맡고 왔거든요 ^^ 이번엔 「아이를 위한 아이에 의한 아이의 생일」이기 때문에 아이가 바닷물에 발로 물장구를 치고, 모래나 조개껍질들도 만져보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바다로 가기로 결정하고, 텐트도 구입했드랬죠.... 그런데, 급 날씨 변덕으로 비가 쏟아지다가 그치다가 흐리다가 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