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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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찾는 곳 - 푸른길 도서관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8. 4. 24. 10:00
주말마다 아들과 함께 찾는 곳 - 푸른길 도서관 한국인 아빠와 일본인 엄마 사이의 혼혈이다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언어 사용, 어휘력 등에 정말 많이 걱정을 했어요. 실제로 집에서 저희랑 이야기를 할 때는 일본어를 주로 사용하고, 밖에서 저희 부모님이나 친인척, 유치원 등에서는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곧 잘 말을 하고 따라오더라구요. 유치원에서도 다른 한국 아이들보다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이라고 해서 요즘 안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집에서 저하고 아내가 아이에게 말을 일찍부터 많이 걸고, 대화를 나누는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아내가 이렇게 한국어 책, 일본어 책을 자주 읽어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아이도 책을 좋아하고 해서 요즘 주말마다 근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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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혼혈 여자 연예인 모음 [이미지 다수]일본 이야기/일본 정보 TIP 2014. 6. 26. 08:00
일본 유명 혼혈 여자 연예인 모음 요즘 일본 방송, 특히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면 확연히 외국인 느낌이 나는 연예인들이 자주 나온다. 실제 일본 방송을 보면, 예능 프로 2개 중에 한명이상은 꼭 나오는 것 같다. 그 중에는 정통 외국인인 경우도 있지만, 외국인 부모님과 일본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가 많다. 일본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유명 혼혈(하프) 연예인을 살펴보자. 1. 쿠로키 메이사(黒木メイサ)최근 오구리 슌과 도쿄 한 선술집에서 새벽 5시까지 함께 술마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데이트가 아니냐며 불륜설이 돌고 있는데, 오구리 슌(小栗旬)은 야마다 유우(山田優/小栗優)와 결혼을 했고, 쿠로키 메이사 역시 아카니시 진(赤西仁)과 혼인한 상태라서 더 충격을 주고 있다. 그 후, 양측 모두 특별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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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우리 시아는 하프일본 이야기/일본 정보 TIP 2014. 5. 26. 08:00
재일 한국인과 교포(한국인 2세)는 서로 다른 말이다 일본에는 재일 한국인이 무척 많답니다. 특히 오사카 지역을 포함한 일본 간사이(関西. 관서) 지방에 가면 정말 많아요. 제가 오사카에 1년간 워킹 비자로 체류하는 동안에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전 사실 재일 한국인이에요' 라고 저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었죠. 나고야에 와서도 종종 만나는데, 한국어를 가르칠 때 학생 중에도 몇명 있었고 지금 다니는 회사 동료 중에도 두명 정도 있답니다. 대표적인 연예인 중에는, 추성훈(秋山成勲)씨도 이제 일본 국적으로 귀화하셨지만, 아버지가 4세대, 어머니가 1세대인 재일한국인 이었죠. 추성훈씨처럼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쭉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 이들을 재일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