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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머리 자른 날 - 7세/남자아이/광주풍암 HSTYLE 헤어살롱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8. 5. 7. 10:00
아들 머리 자른 날 - 7세/남자아이/광주풍암 HSTYLE 헤어살롱 어릴 때 집에서 머리를 자른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미용실을 잘 안가는 편입니다. 특히 이 나이때는 그냥 집에서 자르면 되는거 아닌가...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다녀도 충분하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H.style 헤어살롱인데요, 근처에 일이 있어 우연히 갔다가 여기 원장님이 거의 대부분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단골로 여기 다니려고 가는 중인데... 아들도 한번 같이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의 지시사항(?)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주변에는 자른듯 안자른듯 살짝만 다듬구요, 앞 머리 기장만 조금 잘라주세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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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시아 처음 머리 자른 날!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3. 11. 24. 08:00
아직 태어나서 머리를 한번도 깎지 않은 우리 시아가,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할머니 손에 끌려가 어쩔 수 없이 머리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한번 빡빡 밀어주면 머리가 잘 자란다느니 머리가 예쁘게 자란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있지만, 당장 안예뻐질 것 같다며 시아 엄마의 반대에 ... 저를 닮아서 머리카락 굵기가 얇고 숱도 좀 적은 편이며, 이마도 넓어서 16개월 동안 아직 머리를 한번도 안잘랐습니다. 시아 엄마가 앞머리를 살짝 두번정도 잘라주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 갔을때, 저희 어머니께서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해야 한다며 굳이 저희를 데리고 미장원으로 가시더라구요. '파마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왜 자꾸 같이 가자는거야...!!' 이유는 바로 시아 머리자르기!! 한분은 어머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