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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머리 자른 날 - 7세/남자아이/광주풍암 HSTYLE 헤어살롱우리 이야기/아이 이야기 2018. 5. 7. 10:00
아들 머리 자른 날 - 7세/남자아이/광주풍암 HSTYLE 헤어살롱 어릴 때 집에서 머리를 자른 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아이와 함께 미용실을 잘 안가는 편입니다. 특히 이 나이때는 그냥 집에서 자르면 되는거 아닌가...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다녀도 충분하다. 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아이와 함께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풍암지구에 있는 H.style 헤어살롱인데요, 근처에 일이 있어 우연히 갔다가 여기 원장님이 거의 대부분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단골로 여기 다니려고 가는 중인데... 아들도 한번 같이 데리고 갔습니다. 아내의 지시사항(?)을 그대로 전달합니다. "주변에는 자른듯 안자른듯 살짝만 다듬구요, 앞 머리 기장만 조금 잘라주세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