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샌프란시스코(160909~0920)

[미국여행] 첫날, 흔한 미국 슈퍼마켓과 우체국

일본시아아빠 2016. 10. 18. 10:00

[미국여행] 첫날, 흔한 미국 슈퍼마켓과 우체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장인, 장모님을 뵙고, 그대로 집으로 향하는 길.

과일을 몇개 사자면서 들른 슈퍼. SAFEWAY라는 곳입니다.

한국과 다르게 주차장이 넓고, 여유가 있어서 좋더군요. 

평일이라 그런가? ㅋㅋ

가게 안은 한국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한글 대신에 영어가 더 많이 눈에 띈다는 것과 처음 보는 과자들이 있다는 것 빼고는 ㅋ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화면 왼쪽에 보면 각종 기프트 카드들을 팔더군요. 

구글Google play , 애플 iTune 뿐만 아니라 아마존, 토이저러스, 디즈니랜드 상품권 등등

우리나라도 요즘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확실히 그 종류가 많더라구요. 

마침 할로윈 이벤트를 위해, 대형 호박도 있더군요. 

시아 몸보다도 큰 호박.... 역시 대륙 스케일~ ㅋ

수박이라는데, 어마무시하죠? 

색깔이 조금 더 옅은게... 모양으로는 한국 수박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ㅋ

슈퍼 바로 건너편에 있는 우체국에도 들렀어요.  

일본으로 편지를 부치셔야 한다고 해서... 

여기서도 기프트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시아가 하나를 딱 집더니, 

"나 이걸로 장난감 사야지~~" 하더군요. 

그래서 봤더니 토이 자라스 (TOYSRUS). 이런건 어케 알아가지고~~ ㅋ

기념으로 우체국 스러운 배경에서 한컷! 

요즘 사진 찍게 포즈 잡아봐~ 하면 저렇게 장난 스러운 표정을 짓네요 

남자아이는 다 이런가요? ㅋㅋ

9박 11일 여행 중, 하루는 이렇게 이동으로 저물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