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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가볍고 오래가며 저렴한 노트북, 델 인스피론11이슈/IT&인터넷 2013. 11. 22. 13:00
인텔이 아톰 프로세서를 스마트폰, 태블릿PC용으로 전환함에 따라 넷북은 시장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 시장에는 넷북의 후예를 자처하는 제품이 많다. 휴대하기 편하고 문서 작업을 수월할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저렴한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가 많기 때문. 많은 제조사가 아톰 프로세서 대신 인텔 펜티엄, 셀러론 또는 AMD A4 등을 탑재한 저가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노트북 제조사 델에서도 이런 제품이 나온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델 인스피론 11 3000 W54V431(이하 인스피론11)'이다. 일단 사양부터 논해보자. 인스피론 11은 인텔 셀러론 2955U 프로세서(1.4GHz)를 탑재했다. 셀러론이란 이름을 달았다고 무시하진 마시길,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아키텍처 하스웰을 채택한 최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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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디아블로3 개발자 "극대화스킬 너프 아닌 다른 스킬의 상향"이슈/게임 2013. 11. 21. 13:0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지스타 2013에서 디아블로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자'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한국을 처음 방문한 디아블로3의 ‘알렉스 메이베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는 인터뷰를 통해 확장팩의 내용과 향후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Q: 지스타 2013에 참가한 소감은? A: 지스타에 참가하게 돼 너무 기쁘다. 환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표현해 주는 것에 감동했다.Q: 확장팩은 콘솔과 PC 버전의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나? A: 따로 진행한다. PC 버전의 개발이 완료되면 콘솔 버전이 진행된다. 점점 차이는 줄어들고 있어서 향후 함께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Q: 이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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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계 정신의학 협회, "게임의 정식 질병 명 등재 안돼"이슈/게임 2013. 11. 20. 13:00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세계 정신의학협회 연차회의’에서 게임을 정식 질병 명으로 등재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 전세계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각종 정신의학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이 학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게임중독법과 관련된 논의가 심도깊게 진행됐다. 이영식 중앙대 정신의학과 교수는 한 매체와의 기고문을 통해 "이 논의에서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만으로는 게임을 정식 질병명으로 등재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고문에 따르면, 현재 게임과 관련된 240개 이상의 논문을 살펴본 결과 게임과 관련된 중독 문제는 적용된 장애 기준이 서로 다르고 장애 빈도가 연구자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이와 같은 결론이 내려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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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논란의 광대역 LTE 속도대결, 직접 가보니 '어라'?이슈/IT&인터넷 2013. 11. 19. 15:11
지난 8월 30일, 치열한 경매 끝에 SK텔레콤(이하 SKT)과 KT, 그리고 LG유플러스(이하 LGU+)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각각의 추가 주파수를 확보, 기존의 LTE보다 한층 빠른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KT의 행보가 가장 눈에 띈다. 그도 그럴 것이 SKT와 LGU+의 경우, 각 사의 기존의 주력 주파수 대역과 이번에 새롭게 확보한 주파수 대역을 조합/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본격적인 전국망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KT의 경우는 다르다. 새로 획득한 주파수가 기존의 KT LTE 주력망과 바로 연동이 가능한 대역이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르게 전국망 광대역 L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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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퍼즐앤드래곤 2이벤트 진행한 홍진호, '과금은 적당e 하세요~'이슈/게임 2013. 11. 18. 13:00
'영원한 2인자', '이벤트 전의 강자' '폭풍저그' 그리고 '콩라인'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 홍진호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3에 마련된 그라비티&네오싸이언 부스에 등장했다. 바로 네오싸이언에서 서비스 중인 퍼즐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것이다. 이 행사에서 홍진호는 퍼즐앤드래곤의 신규 모드 챌린지 모드를 통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승부를 벌이는 현장 대전 이벤트, 챌린지 모드에서 스코어 22,222점 이상을 달성할 경우 게임을 즐기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이벤트에서 최종 스코어 14만 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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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 지스타2013 체험판 소개이슈/게임 2013. 11. 18. 09:00
추억 속의 공주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지난 19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많은 게이머들이 공유하는 기억 중에 '프린세스메이커'는 빼놓을 수 없는 게임이다. 그 중 지난 1994년 출시된 '프린세스메이커2'는 약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시리즈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작품이란 평가 속에 여전히 가장 훌륭한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러한 평가를 받은 최고의 육성시뮬레이션게임이 2013년 3D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재탄생 되어 오는 11월 14일 개막하는 '지스타2013'에서 첫 모습을 공개한다.엠게임은 오랫동안 '프린세스메이커'의 모바일 버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벡스코 앞 야외 광장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게임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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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지스타2013] 게임에 굶주린 이들은 여기로, 헝그리앱이슈/게임 2013. 11. 17. 12:49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게임쇼 지스타2013에서는 헝그리앱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부스는 하나지만 헝그리앱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로프트, 와이디온라인, 그리, 안드로메다 게임즈, 구미 등의 업체들이 헝그리앱의 부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각의 업체들은 자사의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타블렛 디바이스 등을 구비하고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스 중앙의 메인 무대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을 이용한 관람객들의 대결 이벤트가 펼쳐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헝그리앱의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에도 모바일게임을 자주 즐기기에 헝그리앱의 부스에 왔다”라며, “기대되는 모바일게임을 잔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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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지스타 2013 개막 ‘미공개 신작 줄고, 실속위주 B2B 확대’이슈/게임 2013. 11. 15. 12:50
잇다른 규제, 게임중독법 상정 등으로 게임 업계가 뒤숭숭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스타는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주관하며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는 지난해 2,111부스보다 확대된 2,261부스로 진행돼 역대 최대 규모다. 기업전시관인 B2B관은 지난해 726부스보다 41.3%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1,026부스로 열리지만, 다소 침체되어 있는 업계의 분위기를 대변이라도 하듯 관람객 전시관인 B2C관은 지난해 1,385 부스보다 다소 줄어든 1,235부스로 운영된다. 아쉽게도 올해 지스타는 과거에 비해 대작 게임의 공개는 다소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