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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여행 가기 & 무안 오사카, 다낭, 방콕 운항 스케쥴여행 이야기/일본(오사카.180506~0509) 2018. 6. 8. 09:00
무안 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여행 가기 &
무안 오사카, 다낭, 방콕 운항 스케쥴지난 글에서도 소개해 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오사카 여행 이야기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무안 공항에 일본 오사카 직항이 취항되어서 이에 관해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날, 무안 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여행가는 일정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침 6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나 준비를 하고 무안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10시였는데, 만약 인천 공항이었다면 저희는 새벽 2~3시 쯤에는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했겠죠!
정말 무안 공항에 신규 도시가 취항되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게다가 홍보차 이벤트도 많이하고 티켓 가격도 저렴하게 많이 나와있었습니다.
저희 가족 3명의 비행기 티켓 가격이 30만원 정도였습니다. 1인당 약 10만원 정도로 무척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연휴 막바지 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사람이 있었습니다.
무안 공항의 정면에는 실외 주차장이 있는데, 현재는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몇일을 주차하더라도 모두 공짜!!
1일 주차비만해도 몇만원은 하던데, 정말 좋아요~~ ㅎ
대신 무안 공항에는 입점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출입국 심사하기전에 편의점, 식당이 1개 정도씩 있었고, 내부 면세점은 지역 면세점이 1군데 있었습니다. 위에 사진에 있는 면세 코너가 전부입니다.
면세점에서 뭔가 구매하실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ㅠ
아이코스 히츠스틱, 최신 기기, 한국 과자 등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게이트도 많지 않은 상태인데, 사진에 보이는 1번 게이트만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1번 게이트 주변에만 사람이 엄청 몰려있어요 ㅎㅎ
대부분 옆에 있는 분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처럼 출발 2시간 전에 무안 공항에 도착했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사진은 출입국 심사를 마친 출발 대기 장소인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출발 2시간 전 당시 거의 10명정도 밖에는 없었습니다.
곧 사람들이 들어오긴 했지만요 ㅎㅎ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얼른 예쁜 구도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사실, 공항 내에 면세점이 1개 뿐이라 할게 없었어요 ㅠ
TV를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면서 2시간을 정말 지루하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길게 줄을 서지 않고, 사람들 북적거리지 않아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여유로운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니네요 ㅎㅎ 그래서 아들이랑 같이 공항을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찍고 놀았습니다.
무안 공항에서 찍은 사진만 몇십장 되는거 같아요 ㅎ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을 무안 공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 다낭 / 방콕 운항 스케줄입니다.
홈페이지 같은 곳에 찾아봐도 잘 안보이던데, 기내에 있는 제주항공 안내 책자에 있길래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현재는 매일 출발하는 것은 아니고 1주일에 2회~5회 정도로 제한적이네요.
앞으로 광주, 전남, 전북에 계시는 분들이 자주 여행을 하다보면 운항 스케줄 뿐만 아니라, 운항 노선도 점점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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