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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을 찾다, 그리고 '쉬는 날'이슈/감동/좋은글 2017. 7. 14. 15:00
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을 찾다(토각귀모), 그리고 '쉬는 날'
대통령 탄핵 사건이 있고 나서,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바로, 뉴스와 시사 관련 프로그램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촛불 시위에도 참여하시고,
저처럼 사회, 정치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으신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즐겨보는 관련 프로그램은,
JTBC 뉴스룸, 썰전, 외부자들, 그것이 알고 싶다,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있습니다. 등등...
물론, 예능 프로그램도 종종 봐요~ 무한도전은 거의 안빼먹고 챙겨봅니다 ㅋ
왜 갑자기 이런 좋아하는 프로그램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오늘 이야기 하려고 하는 내용이 제가 즐겨보는 방송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진행의 '앵커 브리핑'에서 나온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본론까지 들어가는데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ㅋㅋ
어떤 테마를 가지고, 손석희 앵커가 뉴스와 함께 약간의 설명을 붙이는,
일종의 사설과 같은 프로그램인 앵커 브리핑에서, 이 날 제목은 이랬습니다.
[앵커브리핑] 토끼의 뿔, 그리고 거북의 털
좀 생소한 표현에, 무슨 말인고 제목부터 관심이 갔습니다.
토각귀모(兔角龜毛), 불교의 사자성어에 나오는 이 말은,토끼의 뿔과 거북의 털, 즉 세상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여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상상을 해보면, 토끼에게 뿔이 있다면 무서울 것 같고 이상한데,거북에게 털이 있다면 정말....징그러울 것 같네요 ㅠ손앵커는 백남기 농민 사건을 이 사자성어에 빗대어 이야기 했습니다.그리고 소개된 한편의 시.사느라고 애들 쓴다.오늘은 시도 읽지 말고 모두 그냥 쉬어라.맑은 가능 하늘가에 서서시드는 햇볕이나 발로 툭툭 차며 놀아라김용택 '쉬는 날'가을이 아닌 지금의 계절에 들어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지쳐있는우리네 사람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금요일 늦은 오후...오늘은, 이번 주말은 하루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나를 위해, 나만을 위해 하루 쉬어보아요.여러분 한 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이슈 > 감동/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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