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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쇼핑몰에서 Apple샵, MS 샵에 가다여행 이야기/샌프란시스코(160909~0920) 2016. 11. 2. 09:00
[미국여행] 쇼핑몰에서 Apple샵, MS 샵에 가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인데요,
평소 IT 관련 일도 하고 관심도 많아서 전자 제품을 구경하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전자 매장에 다녀왔답니다.
Apple 매장은 한국에도 몇군데 있지만,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매장은 처음 가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소개 해드릴께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Santa Clara,California)에 있는 메이시즈(Macy's) 라는 쇼핑몰에 갔습니다.
3층에 있는 갤러리에서 주변 사진을 찍어봤는데, 날씨도 좋고 주변 뷰도 너무 좋죠? ㅎ
그럼 우리 시아를 따라 함께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에 놀이터가 있다고 했더니 신나서 앞장 서네요 ㅋ
전 개인적으로 홀리스터(HOLLISTER) 옷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후드티가 유명하던가요??
저렴하면서도 재질이 좋고, 무엇보다도 옷이 좀 슬림하게 나오는 편이라 즐겨 입습니다.
세일을 하고 있는 상품들은, 인터넷으로 구입한 것보다 싸게 살 수 있더라구요~
역시 샌프란시스코의 야구, 미식축구 등의 스포츠 용품들도 많이 보입니다.
정말 하나 살까말까 무척 고민했더랬죠~ 선수이름은 거의 모르지만 ㅋㅋ
오프라인 애플 스토어에 들렀습니다.
이 때가 아직 아이폰 7이 출시되기 전인데도, 사람이 북적북적하군요.
아이폰7 출시되면 꼭 한번 만져보고 싶었는데... 출시 2일 전이랍니다 ㅠ
그래도,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조작할 수도 있답니다.
미국에서 애플의 인기는 여전한 것 같군요.
애플 스토어는 한국에서도 종종 보지만, 마이크로 소프트 오프라인 매장은 한번도 못봤어요.
잠깐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지만, 한국 지사는 있지만 매장은 한국에 없는 것 같더군요.
여튼 처음 방문하는 MS Store에 긴장과 기대감이 확확 올라가는군요!
윈도우(Window), 오피스(Office) 시리즈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엑스박스(XBOX)와 게임 소프트,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Surface)까지...그 종류도 많고 다양하더군요.
근데, 애플 스토어에 비하면 손님은 적고 한가한 편이더라구요 ㅎ
점원들은 주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상징적인 색깔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랑색과 초록색의 티셔츠와 후드 점퍼를 입고 있더군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는 매장이었어요.
쫀득한 프레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실만한 곳!
웻즐스프레즐 (Wetzel's Pretzels)
이 매장도 아직 한국에는 별로 없죠? 검색해보니까 송파의 롯데월드몰 점이 있다고는 하는데...
쫄깃한 빵에 짭짤한 소시지가 잘 어울리는 맛있는 간식이었습니다~
한국에, 광주에 매장이 생기면 제일 먼저 사러 갈꺼야~~!!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 선물과 시아 옷, 레고 장난감을 구입하고, 시아엄마는 가방을 하나 샀는데...
저만 신발이나 태블릿을 사려고 했는데 맘에 드는 걸 못 찾았네요 ㅠ
시아는 기분 좋은 쇼핑을 마치고 놀이터에서 저렇게 뛰어놀기까지!! 부럽다 이녀석!!
결과적으로 전 아이쇼핑이 되었지만, 그래도 쇼핑은 즐겁군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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