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움받는 상사가 되는 4가지 방법이슈/기타 2014. 8. 19. 08:00
미움받는 상사가 되는 4가지 방법
상사는 본래 부하의 표본으로,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것은 본래 내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이기도 하다.
'부하 직원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상사가 되자!'
하지만, 대부분의 상사는 부하직원의 술안주가 되며 미움을 받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상사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모든 부하직원의 마음에 들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미움을 받는 상사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미움받는 상사의 공통점 4가지를 꼽아본다.
1. 냄비같은 감정을 가진 상사
공적인 일에도 금방 감정적으로 변해버려 쉽게 화를 내고 폭발하는 사람은 미움받기 쉽상이다.
부하직원을 생각해 훈계를 하거나 꾸짖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부하 직원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쉽게 자기 감정을 못 이기고 윽박지르거나 싫은 소리를 해댄다면 상대방도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
또, 기분 좋을 때와 나쁠 때의 기복이 큰 사람도 미움받는 상사 중 하나이다.
기분 좋을 때는 받아주던 장난에도, 자신이 기분 나쁘다고 해서 화를 내버리는 사람은 부하직원에게 신뢰를 얻기 힘들다.
2. 일을 맡기지 않는 상사
부하직원은 특히 신입 사원은 당연히 일에 서툴다. 그렇기에 자신보다 낮은 연봉과 조건에서 일을 하는 것이다.
또, 그들의 업무 능력을 올려주고 실수가 없도록 살펴주기 위해 상사가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간과하고 '저 직원은 뭘 시켜도 안돼, 못해! 차라리 내가 하는게 맘편하지...' 하며 일을 주지 않는다면?
이건 어쩌면 부하직원이 할 일을 상사가 대신 해주니까 사랑받겠지 하는 착각을 할 수도 있다.
부하직원은 자신에게 일을 부여해 주지 않을 때,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부하는 상사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자책하게 될 수도 있다.
3. 일관성 없는 상사
오전 회의 때 한 말과 오후 보고 때 말이 다른 상사들이 있다. 자신이 지시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였다는데, 사실 오전 지시내용 그대로 이행했는데 말이다.
나는 야근은 없다, 야근을 시키지 않겠다고 말하며, 야근을 할 수 밖에 없을만큼의 업무량을 내주는 상사도 마찬가지이다.
일관성이 없는 상사의 행동은 부하 직원에게 불신을 부르고, 결국 상사를 믿고 따르지 못하여 미움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4. 결과만으로 평가하는 상사
일의 결과, 결과물은 한편으로 과정과 직원의 실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며 정답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결과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다.
부하의 결과물만 놓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태도와 과정, 노력 등도 함께 평가해야한다.
그리고 결과물만을 가지고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성장도와 가능성을 함께 볼 수 있어야만 진정한 상사로써의 자질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부하에게 실력, 결과만으로 평가를 한다면, 정작 본인이 실수했을 때는 어떻게 될 것인가?
부하 직원 역시 '거봐! 너도 실수하잖아. 너도 결과 별로였잖아' 라고 반대로 평가 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부하에게 미움을 받는 공통적인 상사의 모습을 이야기 해 보았다.
'미움받는 상사가 되는 4가지 방법'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야기 했지만,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적어도 이런 4가지만이라도 잘 조절한다면, 당신은 부하에게 사랑받는 존경받는 상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슈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 어린이 추천 교구 모음 (4세) (0) 2017.08.09 광주극장 보조금...뭐시 중헌디! (0) 2016.07.04 피로회복제 타우린의 효능과 부작용 (5) 2014.06.08 【노하우】남자의 평생 고민, 올바른 면도법 (4) 2014.02.19 【이슈】하루 빠른 뉴스?? 자꾸 기사에 오타낼꺼야? (6) 2013.12.14 댓글